조현병 심신병동정신케이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의
강박장애는 불안장애 하나로서, 반복적이고 원하지 않는 강박적 사고(obsession)와 강박적 행동(compulsion)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
잦은 손씻기, 숫자 세기(counting), 확인하기(checking), 청소하기(cleaning) 등과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강박적 사고를 막거나 그 생각을 머리 에서 지우려고 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일시적인 편안함을 제공할 뿐 결과적으로 불안 을 증가시킨다.

원인
과거 강박장애의 원인은 심리학적 요인에 근거하여 설명하려는 노력이 많았으나 최근의 약물 연구 및 뇌 영상 연구의 결과들은 생물학적 요인이 강박장애 발생과 연관성이 깊음을 보여주고 있다.

<중략>

처음에 심신병동에 왔을때 정신병원이라는 편견 때문인지 모든게 어렵고 힘들었다.
힘든걸 표현하면 안됬지만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들고 어려운걸 겉으로 많이 표현한 것 같아서 항상 마음이 안 좋았고 2주 동안 정말 적응을 못할까봐 걱정이 많았다.
처음 3일 동안은 적응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단 무조건 적극적으로 노력 하려고 하였다.
힘들지만 환우분들께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정신과에서는 성인파트와 다르지만 간호사 선생님들이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도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1주가 지나고 2주째 되는 날 은 환우분 들과 조금은 더 가까워지고 다가가기에도 처음보다 많이 괜찮아져서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 졌다.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걸 보고 느끼고 처음에 내가 선입견을 가지고 거리감을 두었던 환우분들 에게서 순수함을 느꼈고 어떤 부분에서는 ‘정말 나보다 낫다.’ 라는 생각도 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편해지고 이제 적응할 때 가 다 됬는데 실습이 끝나고 돌아갈 시간이 되어 아쉬웠다. 생각보다 정말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신 환우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나도 행복했고 환우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느끼며 많은 깨달음과 뿌듯함을 느끼고 돌아가는 것 같다.
정신병원은 일반 사람들과 틀리고 소외된 사람들이 아니라 조금 다른 사람들이 있을뿐 정말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