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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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대, 경성의 한 결혼식장에서 신랑과 신부가 결혼 행진을 하고 있다.
행진을 하는 신부(전지현)은 손에 들린 부케를 갑자기 돌린다.
그러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등장한 또 하나의 인물 대한 독립군 소속 속사포(조진웅), 그는 곧 결혼식장 내 일본군 주요 인사와 친일파들을 겨누어 총기난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신부의 부케에서도 섬광이 발생하며 추가 사상자가 발생한다.
결혼식장에서 일어나는 전투 장면은 신선하게 다가왔고 인상 깊게 남은 영화 암살의 주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의 배경은 일제 강점기 시대이다. 독립군들이 끊임없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던 때가 배경이다.
영화의 스토리라인은 독립군들의 적 주요인물 암살 작전을 실행하며 다른 인물들과 만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 내용이다. 영화감독 최동훈의 과거 작품들은 ‘도둑들’, ‘타짜’, ‘범죄의 재구성’ 등 인데, 이 영화들은 공통적으로 갖는 특징이 있었다.
모두 목표물을 정하고 계획을 짜며 그 목표물을 주인공들이 얻어가는 과정을 영화에서 표현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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