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역사교육 강화방안
- 최초 등록일
- 2016.06.21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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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우리나라의 역사 교육의 현실
3. 역사교육의 강화 방안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역사 과목은 민족 주체성의 함양과 자아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필수적인 과목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대사 침탈을 자행하더라도 자국 영토 내 다수 민족을 중화민국이라는 하나의 정치 체제 속으로 묶어둘 필요성이 절박한 중국, 주변국들과의 역사 분쟁을 일으키더라도 자파 정치 세력의 확대를 도모하려는 일본 등은 우리나라 역사교육의 강화 필요성을 한층 더 고무 시켰다.
실제로 일본의 우경화 경향 및 주변국의 지속적인 역사왜곡과 관련하여 자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내에서 항상 제기되었고, 학생들의 한국사 인식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전쟁과 휴전이라는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남북 대결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이룩해낸 눈부신 성장은 우리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의 원천이 되었고, 세계화의 심화라는 국제 정세 속에서 민족 주체성과 자아 정체성의 신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필수요건이 되게 하였다. 더구나 다문화 가정의 학생 수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올해 이미 5만 명을 넘어 전체 학생의 1%에 육박하고 있는 상화에서 역사교육은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여 하나의 국가적 통일체로 융합해 나가기 위한 중심점이 되어야 한다.
2. 우리나라의 역사 교육의 현실
위와 같은 상황 인식 아래 그동안 역사교육을 강화하려는 노력은 지속되어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 전반의 역사의식은 취약하다.
학벌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역사 과목은 학벌을 높이는데, 다시 말해 대입 시험에 주변적 위치에 있다는 것. 이상(理想)에 치우친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국어, 수학, 영어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과목의 축소가 학습부담 경감의 방책으로 인식되는 속에서 역사 과목이 경감의 대상 과목에 포함되었다는 점, 역사 과목의 위상이 사회과의 한 부분으로 축소 편제되었다는 점등 역사의식의 취약요소들은 우리 사회 전반에 깔려져 있다.
제6차 교육과정 시안이 발표되었을 때 국사과가 사회과에 통합되면서 국사교육의 위기와 역사교육 강화 필요성이 주장되었고, 일본의 역사왜곡이 그러한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