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찾을 수 있는 잘못된 맞춤법의 예
- 최초 등록일
- 2016.06.23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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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뇌졸중 (요양병원 외벽에 붙어있는 문구)
2. 모듬 / 모둠 (‘엽기떡볶이’ 전단지)
3. 마십시오 / 마십시오 (중앙도서관 엘리베이터)
4. 부은 / 부운 (커피 티백을 포장한 박스)
5. 열의 아홉 / 열에 아홉 (네이트 기사-http://m.news.nate.com/View/20160329n11524)
6. 어두어진 / 어두워진 (화장품 광고 메시지)
7. 시작되요 / 시작돼요 (햄버거 브랜드 ‘맘스터치’ 전단지)
8. 갯 수 / 개수 (소셜 커머스 사이트 ‘위메프’ 상품 설명)
본문내용
1. 뇌졸중 (요양병원 외벽에 붙어있는 문구)
위의 문구 중 ‘뇌졸증‘ 이라는 단어가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뇌졸증‘은 ’뇌졸중‘의 잘못된 표현으로 ‘증’이 아닌 ‘중’을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뇌졸중’은 ‘腦卒中’이라는 한자를 사용하는데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일컫는다. 따라서 어떠한 상태가 지속중이라는 뜻으로 ‘중(中)’을 사용하는 것이다.
보통 발음할 때 ‘중’과 ‘증’이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고 병의 이름에 일반적으로 ‘증‘이 사용되는 것을 생각해서 어떠한 증상을 나타내는 ’증(症)‘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뇌졸중‘의 경우 의미를 고려해서 ’뇌졸중‘으로 표기하는 것이 정확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