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감상문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제목: 삶의 흔적을 공유하다)

소개글

전시회 감상문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제목 : 삶의 흔적을 공유하다

목차

1. 작가소개
2. 전시회 구성 및 전반적인 감상
3. 소와 어린시절의 추억
4. 황소가 내 삶에 끼친 영향
5. 고단했던 세월의 흔적
6. 은지화를 접하다
7. 이상향
8. 가족애

본문내용

1. 작가소개
이중섭은 1916년부터 1956년까지 40년 동안의 짧은 생을 살았다.
탄생부터 죽음까지 그의 삶을 관찰하면 당시 우리나라 상황과 비슷하다.
이중섭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일제강점기, 전쟁과 분단 등 우리나라의 아픈 상황이 연상되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에 건너가 그림을 배워 화가 생활하다가 한국에 귀국한다. 큰 뜻을 품고 조국에서 화가 생활을 하려 했으나, 사기 당하는 등 경제적 빈곤 때문에 어려웠다.
가족과의 이별, 거식증, 정신적 고통까지 동반된 그는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중략>

연작시리즈 <소> 그림에서 강인함과 우울함이 교차했다면, 아이들 그림에선 무한한 긍정과 희망이 보였다. 1952~53년작 <바닷가의 아이들>이 그 대표작이다.
굵은 선과 진한 원색으로 표현했던 황소 그림과 달리, 이 작품은 색보다 선을 강조했다.
대체로 푸른 배경 속에서 각기 다른 모습의 아이들은 평화로워 보였다. 낚시하는 아이, 물고기를 이고 지고 가는 아이 등 아이들의 모습은 잔잔한 바다, 태양과 잘 어울려 평화로운 마을을 표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