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의 아이들(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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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구부러진 것을 니가 펼 수 없고, 없는 것을 니가 채울 수 없다’
(You can not count what is missing, you can not straighten what is crookde.)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심이 남들보다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멀었구나. 라는 생각 또한 이 책을 읽고 다시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이민아 선생님의 신앙생활을 적은 간증집인데 지금까지 많은 간증을 들어왔고, 읽어 왔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솔직히 뻔한 간증일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첫째 아이가 죽고, 또 한명의 아이는 자폐가 있고, 자신에게도 힘든 병이 왔는데 하나님의 손길로 모든 것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들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도하는 과정에서 나의 기도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하고 다시 한 번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고 의문을 가지는 것은 모든 신앙인들이 한번쯤은 가지는 것 같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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