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맬러머드의 『마법의 통』분석
- 최초 등록일
- 2016.07.04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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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버나드 맬러머드는 20세기 활동했던 유태인 작가다. 그가 활약했던 20세기는 양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현대인들의 폭력성이 드러났고 물질주의나 획일주의 등과 같은 비인간적인 가치관들이 만연했던 시대이다. 맬러머드는 현대인들이 받은 정신적 고통과 그 극복과정을 당시의 시대적 상황의 관점에서 그의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그는 비인간적인 사회의 고통은 불가피하지만 그것으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고 결국 그로 인해 정신적인 성숙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았는데 그의 단편 소설 『마법의 통』에서도 주인공 레오 핑클의 정신적 고통과 그것의 극복과정이 잘 표현되어 있다.
『마법의 통』에서는 레오 핑클과 함께 살즈만, 릴리, 그리고 스텔라라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레오 핑클은 평생 동안 그 누구를 사랑하지도 그 누구에게 사랑받지도 못한 랍비 후보생이다. 그는 서품을 받기 위한 공부에 매진한 덕에 사교생활과도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런 그는 랍비가 된 후 신도를 용이하게 모을 수 있도록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고 중매꾼 살즈만을 만나게 된다.
참고 자료
Anonymous, 「The Magic Barrel」, 『Language and Literature』, Vol.29(2004); p45
후마니타스칼리지, 『인간의 가치 탐색』,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 2013, p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