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사전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6.07.04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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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응급실에서 흔히 접하는 독극물 중독
2. 쇼크
3. 급성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
본문내용
아세트아미노펜이란 흔히 두통약, 해열제 등으로 알려진 타이레놀 등의 주요 성분이다.각 가정마다 이 약을 상비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쉽게 살 수 있어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그런데 이 약물을 많이 복용하게 될 경우 심각한 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약물은 중독시 사용할 수 있는 해독제가 있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면 합병증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아세트아미노펜의 독성 작용을 나타내는 용량은 음식물 섭취 여부, 복용한 시간 등 개인적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한 번에 140mg/kg 이상을 복용하였거나 24시간 이내에 7.5g 이상 먹었을 경우에 독성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증상
과용한 후 수 시간 내에 내원하였을 경우에는 소화불량, 오심, 구토, 창백, 피곤함 등과 같은 비특이적 증상과 증후가 일반적이며, 12~18시간 후에 증상이 호전된다.그러나 아주 많은 양을 복용한 경우에는 24시간 이내에 혼수가 발생할 수도 있고 24시간에서 72시간이 지나면서 간 손상이 시작되는데, 증상은 보통 복용 후 24시간 이후에 나타납니다. 우상복부 통증, 압통(壓痛, 피부를 세게 눌렀을 때에 느끼는 아픔) 등의 증상이 간 손상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치료
해독제인 아세틸시스테인(N-acetylcysteine)은 72시간 동안 경구로 투여하거나 약 20시간 동안 정맥 주사로 투여하게 되고 복용 후 8시간 이전에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유기인계 살충제
흔히 농약 중독이라고 알고 있는 것 가운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약물로 유기인계 살충제가 있다.유기인계 살충제는 우리 몸 안에 있는 아세틸콜린에스터라제(Acetylcholinesterase)라는 효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데, 같은 농약에 반복적인 노출, 다양한 경로로의 노출, 서로 다른 농약에 대한 노출이 서로 더하여져 중증 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참고 자료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https://www.youtube.com/watch?v=x-m-k_ESE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