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청년(독서보고서)

목차

Ⅰ. 청년의 이해와 신앙
1. 청년과 신앙
2. 크리스쳔은 무엇을 믿는 사람인가?

Ⅱ. 청년의 기독교적 가치와 생활(Logical)

Ⅲ. 청년과 창세기의 영성(Spiritual)

Ⅳ. 청년과 우리들의 이야기(Living)

본문내용

1. 청년의 이해와 신앙
1. 청년과 신앙
청소년기 혹은 청년기는 가장 넓게 사용하면 12~25세 해당되는 성장기의 남, 녀 모두를 포함합니다. 이런 근거로 초기, 중기, 그리고 후기로 청년기를 나누며 초기는 중학교에 해당되는 나이의 남녀, 중기는 고등학교에 해당되는 나이의 남녀, 그리고 후기는 대학교에 해당되는 나이의 남녀가 됩니다. 이곳에서 ‘신앙인으로의 청년’은 후기에 해당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청년 시기는 개인적인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이며, 자신의 판단과 책임에 따라 독립된 행동을 하려합니다. 또한 지적인 사고과정이 풍부하여 지고, 이성에 관심이 많아지며 토론과 논쟁을 좋아하고 상충되는 권위에 부딪히는 시기이고, 주관적 숙고를 토대로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인간은 종교성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본능적인 것으로 불안함과 함께 자기의 문제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며, 청년시기에는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평가하고 책임을 지려하기 때문에 그들의 종교관의 올바름을 위해 하나님, 기도에 대한 개념, 교파에 대한 개념, 죽음의 개념, 종교적인 사고의 개념을 중심으로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로더와 화울러는 같은 현상에 대해서 서로 다른 관점에서 자신의 주장을 전개하는데, 로더가 주장한 신앙의 위로부터의 이해라면 화울러는 아래로부터의 이해를 보여줍니다. 로더에 의하면 신앙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의 선물이요,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힘입니다. 그러나 화울러의 주된 관심은 ‘이 은총이 어떻게 작용되고 어떻게 응답을 하느냐’라는 것입니다. 신앙의 과정은 일방적인 과정이 아니라 항상 계시와 인간의 상호 대화의 과정이요, 이러한 응답의 모습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환경과 자신의 성숙에 따라서 질적인 차이를 가져오는데, 이것이 신앙의 발달이라고 화울러는 주장합니다. 때문에 두 이론이 통합되면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