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어 교육론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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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비음화의 원리
Ⅲ. 비음화의 발음 지도 방안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표준 발음법에 제시된 비음화에 대한 규정 제 18항을 보면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ㅎ), ㅂ(ㅍ, ㄼ, ㄿ, ㅄ)’은 ‘ㄴ,ㅁ’ 앞에서 [ㅇ, ㄴ, ㅁ]으로 발음한다. [붙임] 두 낱말을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이와 같다.
제19항 받침 ‘ㅁ, ㅇ’ 뒤에 연결되는 ‘ㄹ’은 [ㄴ]으로 발음한다. [붙임] 받침 ‘ㄱ, ㅂ’ 뒤에 연결되는 ‘ㄹ’도 [ㄴ]으로 발음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조항들을 중심으로 비음화의 원리를 파악해보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발음 지도 방안을 다루고자 한다.
Ⅱ. 비음화의 원리
표준 발음법
제5장 : 음의 동화
제18항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ㅎ), ㅂ(ㅍ, ㄼ, ㄿ, ㅄ)’은 ‘ㄴ, ㅁ’ 앞에서 [ㅇ, ㄴ, ㅁ]으로 발음한다.
<중 략>
Ⅲ. 비음화의 발음 지도 방안
1. 비음화의 교육 방안
‘음의 동화’와 같이 두 음절 이상이 결합하여 일어나는 소리의 변동에 대한 발음을 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리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외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의 비음화를 바르게 알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원리와 그에 따른 적용을 잘 알아야 한다. 한국어의 낱말은 대부분 2음절 이상으로 이루어지고, 비음화나 유음화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국어 학습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자음동화 현상을 바로 이해하지 않으면 올바른 한국어 발음을 할 수 없다. 또한 자음동화는 다른 언어에서 많이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기에 외국인 학습자들이 매우 낯설어 하고 어려워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학습자들에게 ‘장애음 +비음’, ‘비음 + 유음’, ‘장애음 + 유음’의 경우를 나누어 설명하는 것이 좋다.
① ‘장애음 + 비음’의 경우
교사는 장애음의 비음화에 해당하는 낱말(예: 국민)과 그 순서를 바꾼 낱말(예: 임금) 두 경우를 제시하고 학습자들에게 발음의 차이가 있는지 읽고 써보도록 한다. 이는 나중에 자신의 발음과 올바른 발음을 대조해 보기 위한 것이다. 다음으로 교사는 아래와 같이 소리가 바뀌는 음들을 빨간 펜으로 일일이 표시해 가면서 학습자들이 발음의 변동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참고 자료
국제한국어교육학회 『한국어교육론 3』(한국문화사 2006)
허용 외『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발음 교육론』(박이정 2007)
허용 외『즐거운 한국어 수업을 위한 교실 활동 100』(박이정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