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병태생리
- 최초 등록일
- 2016.07.08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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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의
2. 원인 및 역동
3. 임상증상
4. 분류
5. 치료 및 간호
본문내용
1. 정의
조현병은 심한 신경생물학적 부적응 반응으로, 중요 뇌의 기능인 인지, 지각, 감정, 행동, 사회적 활동이나 대인관계 등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정신질환이다.
조현병의 세계적인 유병 률은 문화, 지역, 인종 등에 관계없이 1%로 추정된다.
발병 시기는 일반적으로 청소년 후기나 성인 초기에 발병하며, 10세 이전이나 50세 이후 발병은 드물다.
호발연령은 남성은 15-25세이고, 여성은 25-35세다. 조현병은 발병 후 5년 이상 계속되는 경우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고, 발병 후 획하는 경우는 대게 2년 이내에 회복된다.
조현병은 뇌의 기질적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인지, 지각, 정동, 의지, 행동과 사회활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장애를 초래하는 뇌기능장애이다.
조현병의 다양한 징후와 임상 경과와 예후로 보아 하나의 단일질환으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주요증상을 나타내는 일련의 복합질환으로 정의할 수 있다.
조현병을 앓는 대상자와 그 가족은 질병 자체뿐만 아니라 조현병이라는 사회적 낙인 때문에 더욱 고통 받는다.
조현병 환자는 오랫동안 언제나 위험하고, 통제할 수 없으며, 폭력적이라는 오해가 널리 퍼져, 많은 사람이 조현병 환자를 사회에서 격리된 곳에 감금해야 한다고 믿어 왔다.
이러한 사회적 낙인이 어느 질병보다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개인적 수치심과 가족의 부담감이 심하며, 조현병의 편견 해소를 비롯한 임상, 연구, 재활 영역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
조현병에 관한 주요 관심사는 질병 자체의 발생빈도와 심각성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에 있다.
조현병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나 경과가 변화한다. 최근의 종단적 연구에서 1,3000명의 조현병 대상자를 20년, 30년, 40년 후 추적 조사한 결과 대상자 중 1/2~2/3 이상이 회복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만성 조현병이라는 용어 대신 지연된 조현병 이라는 용어 사용이 추천되고 있다.
만성이라는 용어는 회복의 가능성보다 증상 지속이나 기능의 결함, 절망감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급성 조현병 대신 단기 조현병 이란 용어를 쓰는 것도 어린 이유에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