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안해 줄거리 및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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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2. 감상평

본문내용

줄거리
이마가 넓고 들창코인 예쁘지 않은 아내. 네 살배기 잘 생긴 아들 똘똘이. 평소에는 못난 얼굴 때문에 남편에게 항상 기죽어 살던 아내가, 똘똘이를 낳고서는 기세가 올라 남편과 자주 옥신각신한다. 아내를 두들기는 등 서로 치고받지만 부부의 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식구는 남편이 나무장사를 한 돈으로 먹고 산다. 똘똘이를 낳고나서 아내는 이전보다 더 밥을 많이 먹는다. 일정하지 않은 수입, 잘 못 먹는 것에 대한 걱정으로 아내는 들병이를 할 것을 제안한다. 남편은 이에 밑지는 농사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지만, 아내의 얼굴을 뜯어보고는 풀이 죽고 만다. 아내는 얼른, 얼굴은 박색이라도 수단이 있으면 된다며 남편을 부추긴다.
그리하여 남편은 밤마다 아내를 앞에 앉히고 아리랑 등 소리를 가르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