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영화감상

목차

1. 침팬지가 인류를 위협한다?
2. 참신한 소재와 전작과의 개연성
3. 인류의 자멸, 황금만능주의에 대한 경계
4. ‘윌’의 이중적 태도와 감독의 실수
5. ‘윌’의 한계 극복
6. ‘시저’의 한계 극복
7. ‘윌’과 ‘시저’를 통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본문내용

침팬지가 인간을 사육하게 된다면? 너무나 끔찍한 질문이다. 우리에 갇힌 인류가 먹이를 받아먹으며, 침팬지들에게 재롱을 떠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충격 그 자체다. 그렇다면 그 반대로 생각해보자.
만약 침팬지에게 인류처럼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아니 인류보다 월등한 지적 능력을 갖게 된다면? 그들은 현재 자신의 처지를 매우 끔찍하게 여길 것이다.
동물원에 갇혀 인간이 주는 먹이를 먹으며 생활하는 비참한 생활을 하루빨리 벗어나고자 할 것이다.
침팬지가 인간의 가장 위험한 천적이 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누구도 침팬지가 인간보다 뛰어난 지적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 생각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침팬지가 인간의 감시와 관리를 받고 있는 현실 상황을 당연하게 여긴다. 침팬지가 인간에게 위협을 준다는 것 또한 말도 안 되는 소리일 뿐이다.
하지만 이러한 유인원들은 인류가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위협을 주었다. 바로 에이즈다.
아프리카에선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에이즈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에이즈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