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실습 schizophrenia 정신분열증 조현병 case
- 최초 등록일
- 2016.07.12
- 최종 저작일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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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상자 선정 이유
2. 문헌고찰
3. 대상자 사정
4. 투약
5. 간호과정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조현병의 역사 및 대상자 선정이유
정신분열병(精神分裂病)은 ‘마음이 찢어지는 병’이라는 뜻이다. 여러 증상의 집합체로서 현재와 같은 의미의 정신분열병에 대한 개념이 형성된 것은 지난 백년동안이다. 현재의 정신분열병 이해에 많은 사람들이 기여하였지만, 그들 중 두 명의 학자, 즉 크레펠린(Wmil Kraeplin, 1855~1926)과 오이겐 브로일러(Eugen Bleuler, 1857~1939)의 업적이 주목할 만하다.
크레펠린은 정신분열병 증상을 처음으로 열거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이러한 증상들이 단일 질병에 의해 유발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크레펠린은 정신분열병을 조발성 치매(dementia praecox)라고 불렀다. 크레펠린의 이론에 의하면 이 라틴어 단어는 두가지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조발성이라는 의미는 조기에 발병한다는 것이고, 치매라는 것은 지적인 기능의 와해가 일어난다는 의미이다. 그는 정신분열병과 조울병을 구분하였다. 그는 정신분열병의 특징적 증상을 환각, 망상, 집중력의 장애, 사회적 위축이라고 하였다.
브로일러는 크레펠린과는 달리 정신분열병 증상의 질적인 측면에 대해 더욱 관심을 보였다. 질병 경과에 대해서는 크레펠린보다 덜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이 질병의 진단에서 반드시 조기에 발병하고, 항상 정신기능의 점진적인 와해를 보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조발성 치매라는 용어 대신 정신분열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그는 현실과 현실 인식이 분열된다는 의미로 정신분열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지 인격의 분열이라는 의미로 말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기본 증상에 대해서는 크레펠린과 뜻을 같이 하였다. 오늘날에도 정신분열병을 진단하는데 동일한 증상기준들을 사용하고 있다.
<중 략>
2. 문헌고찰
조현병(Schizophrenia)은 뇌의 기질적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인지, 지각, 정동, 의지, 행동과 사회활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장애를 초래하는 뇌기능장애이다. 조현병을 앓는 대상자는 언제나 위험하고, 통제할 수 없으며, 폭력적이라는 오해가 널리 퍼져, 많은 사람이 정신분열병 환자를 사회에서 격리된 곳에 감금해야 한다고 믿어 왔다.
참고 자료
양수, 하양숙, 이경순 외(2013), 『정신건강간호학』, 제4개정판,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