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의 재편성 물결에 적응중인 GSK!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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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GSK-전략적 M&A
2. 변화 이후 조직구조
2.1 변화 이후 R&D조직 구성/특성
2.2 과거 조직과의 차이점
2.3 조직문화적 관점에서의 분석
3. CED
3.1 CEDD의 등장배경
3.2 CEDD의 정의
3.3 CEDD의 특성에 따른 장점과 단점
3.3.1 분권화
3.3.2 유연성 (제품별 조직)
4. 변화 이후 조직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4-1 전략차원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4-2 실행차원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4-2-1 인센티브제도 개선
4-2-2 명확한 비전제시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세계 제약업계는 큰 물살을 타고있다. 이는 의료 기술의 발전에 힘입은 수명 연장에 따른 노인인구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이 요소는 건강관리 제품과 서비스의 개선에 대한 요구를 증대시켰고 전문 의약품의 수요 증가를 야기 시켰다.

이에 세계적인 거대 제약회사중 하나인 글락소 웰컴과 스미스클라인 비첨사의 합병은 이런 세계 제약시장 변화에 큰 시사점을 주고 있다. 단순히 규모 확대를 위한 합병이 아닌, 합병을 계기로 한 R&D 구조의 혁신적인 개편과 이를 통해 거대 제약회사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다른 세계적 제약 회사의 제약업계 재편성에 대응하는 좋은 사례로 생각된다.

우리는 GSK의 M&A과정(+R&D 구조 개편)을 고찰하여 그들이 취한 방법의 적절성과 참신성을 위주로 분석하여 그들의 미래를 점쳐보기로 한다. 이에 앞서 글락소웰컴이 있기까지의 M&A과정을 통해 과거 제약회사의 특징을 살펴보겠다.

글락소웰컴은 글락소와 웰컴사의 M&A를 통해 만들어진 기업이다.
글락소는 유제품회사로 시작되어 블록버스터급 위장약 ‘잔탁’을 통해 당당하게 제약업계의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약품개발에 있어 R&D뿐만 아니라 운적요소 역시 중요한 한 부분임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시기의 제약회사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기능별조직 형태를 띄고 있었는데, 확실한 수입원이 있었기에 R&D 보다는 상대적으로 제품 판매부분에 중점을 둔 전략을 펼쳤으리라 추측되고 확실히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확실한 cash cow였던 잔탁의 특허권 만료가 다가옴으로서 투자자들은 대규모 자본 회수를 하기 시작했고 글락소는 새로운 신약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이에 연구분야에 강점을 두고 있던 웰컴사를 인수합병 함으로서 연구 분야에 공격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고, 글락소웰컴이란 이름으로 세계 제약업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스위스의 노바티스의 급성장으로 인해 1위 자리를 내어주고 4위권으로 밀려나게 된다. 무엇이 그들을 추락하게 한 것인가?

참고 자료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약품 연구 재조직화
KBS 일요스페셜
인터넷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