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한국의 전통주
- 최초 등록일
- 2003.06.2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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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며
2.본론
(1)우리나라의 전통주
(2)전통주의 역사
(3)대표적인 우리의 전통주
(4)우리나라의 절기주
3.글을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나는 술을 싫어한다.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내 몸이 술을 싫어한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몸이 술을 잘 받지 못한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나도 술자리, 그리고 그 분위기를 좋아한다. 아마도 남자들은 술이 없으면 얘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문화 어느 곳에서도 우리는 술을 찾을 수 있다. 인간이 있는 곳이면 술이 없는 곳이 없다. 인간의 문화는 술과 떠나서 생각할 수 없는 것 같다. 인류의 기호식품 문화 중에서 가장 크게 발달한 문화가 술문화가 아닌가 해서 주제를 술로 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단순히 술이라고 해도 그 범주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전통주에 대해 포인트를 맞추어 글을 전개해 나가려고 한다. 일전에 꽤 오랜 시간(1년 남짓)동안 바(Bar)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그때 술의 이름, 역사, 맛, 원료 등등 많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각 술마다 고유의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일을 한 곳이 바(Bar)인지라 우리나라의 술에 대해서 알 기회가 주어지지가 않았다. 이 글을 작성하기전 한 번 생각해보았다. 난 우리나라의 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하고 말이다. 한참을 생각했지만, 떠오르는 건 학교생활이나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주, 동동주, 명절 때 마시는 청주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솔직히 부끄러웠다.
참고 자료
'다시 찾아야 할 우리의 술', 조정형, 서해문집(1996년)
'술을 알면 세상이 즐겁다', 이종기, 한송(1997년)
'풍경이 있는 우리 술 기행', 허시명, 웅진닷컴(2001년)
'와인을 알면 비즈니스가 즐겁다', 김기재 김주희등, 세종서적(2002년)
'술의 역사', 피에르 푸케 마르틴 드 보르드, 한길사(2000년)
http://www.lifeinkorea.com
http://www.muha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