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상상의동물 용
- 최초 등록일
- 2003.06.2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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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용(드래곤)에 관한 자료 입니다
목차
Ⅰ. 머릿말
Ⅱ. 용의 모습과 상징
Ⅲ. 용의 종류
Ⅳ. 중국의 용
Ⅴ. 불교의 용
Ⅵ. 한국의 용
Ⅶ. 용의 상징
Ⅷ.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릿말
초등학교 시절 교과서 어느 페이지에, 검푸른 바다에서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힘찬 용의 그림을 보며 이의 존재에 대해 얼마나 호기심이 들었던지.. 금방이라도 볼 수 있을 듯이 이의 실체를 갈구하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과연 그 녀석은 얼마나 클까? 얼마나 멋진 모습일까? 힘은 또? 그 전지전능한 능력은? 그 상상 속 동물의 집합체를 놓고 무척이나 진지하며 약간은 병적이다 싶을 정도로 직접 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적이 있습니다. 그런 상상 속 동물의 집합체중 가장 좋아했던 용에 대한 것을 조사해 보고 싶었습니다.
Ⅱ. 용의 모습과 상징
용은 기린, 봉황, 거북과 더불어 사령이라 불려온 상상의 동물입니다. 광아익조에 용의 모습은 다음과 같이 묘사해 놓았습니다. "용은 인충 중의 우두머리이며 그 모양은 다른 짐승들과 아홉 가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즉, 낙타의 머리, 사슴의 뿔, 토끼의 눈, 소의 귀, 뱀을 닮은 목덜미, 조개와 같은 배, 잉어의 비늘, 호랑이의 발, 매의 발톱이다. 그 중에서 9*9양수인 81개의 비늘이 있고, 그 소리는 구리로 만든 쟁반을 울리는 듯 하고, 입 주위에는 긴 수염이 있고, 턱 밑에는 명주가 있고, 목 아래에는 거꾸로 박힌 비늘이 있으며, 머리 위에는 박산이 있다. 또, 용의 턱 아래에 거슬러 난 비늘을 역린 이라고 하는데, 이것에 손을 대는 자가 있으면 반드시 그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 또 어느 문헌에는 "용에게는 귀가 없기에 뿔이 귀를 대신 하다고도 한다." 용은 또한 황제와 현자의 상징이기도 하였습니다. 황제의 얼굴을 용안, 의자를 용상 등으로 부를 만큼용은 권위의 상징이자 힘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리고 역경에서는 용을 현인의 상징이라고 하였습니다. 특히 용은 물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관자의 수지편을 보면 "용은 물에서 낳으며, 그 색깔은 오색을 마음대로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신이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또한 용왕은 바다의 왕으로써 수계를 다스리는 신이기도 하고, 비 와 바람을 주재합니다. 물론 종류에 따라 달라서, 불을 주관하는 화룡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용이 가지고 있는 여의주는 일명 야광주로서 달과 그 관련이 있습니다. 용은 이 여의주로써 비를 다스리고 바람을 조종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여의주가 없으면 용은 그 권능을 발휘 할 수가 없습니다. 민간 설화에서는 용은 이지러진 달로서 여의주를 삼키고 머지않아 차게 될 때에는 달로서 내뱉는다고 전 해지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