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역] 프랑스 경제

소개글

프랑스 경제

목차

Ⅰ. 서론
- 1945년까지의 프랑스 경제 현황과 계획경제(경제정책)의 대두

Ⅱ. 본론
1. 프랑스 경제계획의 특성과 계획의 제도적 구조
(1) 프랑스 경제정책의 특성과 정신
(2) 계획의 제도적 구조 - 기획원
2. 프랑스 계획경제의 실제
(1) 재건기의 경제계획(1946∼1961)
(2) 성장기의 경제계획(1962∼1975)
(3) 경제계획의 위기(1976∼1988)
(4) 전략적 계획(1989∼현재)
3. 프랑스의 민영화
(1) 국영기업의 나라
(2) 1차 민영화(1986∼1988)
(3) 2차 민영화(1993)
4. 프랑스 산업구조의 특성
(1) 산업구조의 취약점
(2) 프랑스 기업의 취약점 해결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1. 1945년까지의 프랑스 경제 현황과 계획경제(경제정책)의 대두

프랑스는 본질적으로 농업국가이다. 20세기 초반인 1906년에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43.2%가 1차 산업에 종사하였으나, 이들은 국내총생산의 20%만을 생산하였다. 1914년에 경제활동인구의 40%가 현대적인 기능을 갖춘 봉급생활자이고, 나머지 60%가 자영업자 자영업자는 농부를 포함한 수치이다.
였다. 당시 프랑스 국민들은 국내산업 투자보다는 확실한 수익성을 보장해주는 재무성 증권(Bons du Trésor)이나 외국채권만을 선호하였다. 1880년 초반의 위기로 은행들은 프랑스 국민들의 이러한 행위를 방관하였으며, 생산적인 경제활동의 중간 역할은 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식량의 자급자족이라는 문제를 재고하게 되며, 그에 따라 경제계획에 인구문제를 포함시키는데 이것이 유명한 맬더스주의(Malthusianisme)이다. 1800년경에 프랑스의 인구는 독일보다는 2배, 영국보다는 3배였으나, 1913년에는 프랑스의 인구가 독일이나 영국보다 적을 정도였다. 이와 같은 것은 19세기 초반 이래로 프랑스의 출생률이 급속하게 하락하였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이러한 프랑스의 출생률은 1세기 후에 주변국가에서 나타나기 시작한다. 프랑스 인구는 프랑스 혁명 당시 거의 3,000만 명에 도달하는데, 1861년에는 3,740만 명, 제1차 세계대전 직전에는 396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구 증가가 주변국가에 비해 정체되어 있었다.
이러한 과정에서도 프랑스는 제2의 산업혁명이라고 칭할 정도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당시 프랑스의 발명품은 전력, 항공기, 자동차 등을 들 수 있는데, 특히 자동차의 경우 1913년 프랑스가 세계 제 2위의 생산국이었다. 그러나 당시 프랑스는 기업의 집중도나 국내시장의 개방정도가 그렇게 약하지 않았다. 다비에(J-P. Daviet)에 의하면 프랑스는 유럽 주변국들의 수준과 필적할 만한 집중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종업원이 500인 이상인 대기업(600여 개의 제조업체)이 전체산업의 부가가치 가운데 20%를 차지할 정도였다. 대기업의 수출 총액은 국내총생산(Produit Intérieur Brut: P.I.B)의 15%에 달할 정도 이러한 수준은 1970년까지 유지된다.
였으며, 프랑스의 특화산업은 전력, 항공기, 자동차산업이외에도 도로, 운하, 철도사업을 손꼽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