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담론과 이해] 성담론 독후감

소개글

나하고 데이트 너랑 왜? 라는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책의 내용을 요약하기 보다는 느낌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 데이트하기 전의 설레임

▶ 첫 데이트 : 공통점과 차이점 찾기
- 기독교인으로서의 만남(공통점 속에서 공감대 형성)
- 비 기독교인으로서의 만남(차이점 속에서의 어긋남)

▶ 데이트 후의 여운 : 나에게 전해준 그의 메시지

본문내용

데이트하기 전의 설레임
내가 우선 많은 책 가운데서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요즘 최대의 관심사가 이성간의 데이트에 있기 때문인 듯 하다. 나를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기억조차 하지 못할 정도의 수많은 데이트를 하면서 살아간다. 이성이든, 동성이든 성의 구분 없이 '데이트'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기대와 설레임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그런 설레임을 맛보고 싶어서 또한 그런 설레임과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많을 것 같은 생각에 책의 첫 장을 열었다.

첫 데이트 : 공통점과 차이점 찾기
- 기독교인으로서의 만남(공통점 속에서 공감대 형성)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글에 공감하는 부분이 꽤 많았다. 그리고 성담론 시간에 배우는 내용에 전반적인 부분이 수록되어 있고, 이성친구의 여부를 떠나서 성에 대해 관심이 많은 시기이기에 성과 관련된 주제들이 흥미 있었다.
나는 술이나 담배의 힘을 빌려서 사랑고백을 하거나, 실수를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 주위를 둘러보면 애초에 술자리에서 만난 친구는 매번 만날 때마다 장소가 술집이 되는 것을 본다. 단지 일시적인 고통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술이나 담배에 의존하지만, 또 다시 고통과 불안은 언제든지 우리를 찾아온다. 많은 양의 음주와 흡연을 통해 불과 몇 시간 전의 일임에도 기억조차 희미하고, 자신의 몸도 추스르지 못할 정도로 뇌의 기능을 마비시킨다. 또한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일이나 실수를 번복하게 되는 수가 있기에 적당한 음주문화가 필요할 것 같다. 우리나라에는 마약이라는 것이 잘 유통되지는 않지만 무엇이든지 적당하지 못하고 과하다면 그것 또한 마약의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