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교육] 독일의 윤리 교육

목차

Ⅰ. 여는 글
ⅰ. 독일 ‘윤리’과 교육의 역사적 전개과정
ⅱ. 독일 ‘윤리’과 교육의 의의와 목표
ⅲ. 독일 ‘윤리’과 교육의 내용

Ⅱ. 맺는 글

본문내용

▷독일 윤리과 교육과 우리와의 비교
․독일의 ‘윤리’과 교육은 철저한 지방자치의 나라답게 우리의 국가적 차원의 도덕교육과는 달리 각주별로 그 법적 규정이나 시행 방식, 내용 면에서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외견상 차이에도 불구하고 각 주 및 각급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실제수업은 대단히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이 과목의 목표와 내용이 지닌 어떤 보편적 성격을 반영하고 있는 현상일 것이다.
․우리는 ‘윤리’과가 공통필수 과목인 반면에, 독일은 그 탄생기원이 ‘종교’과목의 수강을 거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한계로 인해, 아직은 수강 학생의 비율이 낮으며, 대체과목 혹은 선택필수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다. 그러나 9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사회적 다원화의 진행과 더불어 점차 이 과목의 취지 및 내용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추세다.
․인지적 측면과 정의적 측면, 이론적 측면과 실천적 측면 사이의 조화를 모색해야 하는 ‘윤리’과의 오랜 과제에서 독일은 오랜 합리주의 철학의 전통과 금세기에 겪은 쓰라린 역사적 체험으로 인해 ‘자발적이고 비판적 사고능력’함양에 비중을 두고 있다. 이런 점에서 독일 ‘윤리’과의 내용 및 교수법은 우리에게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회 역시 다(多)가치사회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하는 비판적 사고능력의 함양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