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청각장애아교육의 교육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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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란 어떠한 것을 목표로 하고, 교육은 어떤 것을 추구하고 이런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 나름대로의 교육에 대한 철학을 갖고 있는 것이다. 단지 전문성의 차이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교육에 있어서의 교사는 어떠해야 할까? 교사로서 거대한 교육자들이 철학을 다 이해 하지는 못한다 할지라고 이해 하려고 하고 다시 그것을 교육을 적용해 보고 시도 해 보는 것이 바로 교사의 전문성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교사가 철학이 없다는 것은 신념이 없는 것이다. 신념은 다시 가치관이나 인간관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고, 결국 자기 자신으로 귀결되게 되는 것이 아닐까.
더욱이, 특수교육을 하는 이로써의 철학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하는 문제이다. 특수교육을 하는 교육자는 장애를 바라보기 보다는 한 생명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인간을 먼저 바라보면서 이론적, 실천적 능력을 겸비한 특수교육 교사가 새롭게 창조되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수교육교사는 일반교사들과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아동들을 가르치되 장애를 가진 아동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인간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전문가로서의 긍지나 자부심을 갖고 투철한 소명의식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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