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상] 우리나라 교육문제와 퇴계사상

목차

<우리교육의 문제>
1. 교육 현장에 대하여
2. 교육 사상에 대하여
3. 교육 개혁에 대하여
4. 인성(人性)교육에 대하여

<퇴계 교육 사상>
1. 정제엄숙(整齊嚴肅)
2. 주일무적(主一無敵)
3. 상성성법(常惺惺法)
4. 물망물조(勿忘勿助)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부존 자원이 없는 나라이다. 세계화 시대에 다른 나라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해서 휼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길 밖에 없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내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이런 교육의 문제점들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는데 우리의 전통 교육사상을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의 전통 교육 철학 중에 퇴계의 교육사상은 현대의 한국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본다.

1. 교육 현장에 대하여
요즘 학교 교육 현장에서 '교실 붕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교실 붕괴라는 말은 간단히 말해서 학생들이 선생님 말을 듣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해서 학교의 기능을 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예를 들어서 선생님이 수업을 하는데, 아무렇게도 않게 책상에 엎드려 자는 학생, 시끄럽게 떠드는 학생, 수업 시간에 전화 받는 학생등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진다. 그런다고 옛날같이 선생님이 학생을 체벌할 수도 없다. 한 달전 T.V 토론에서 '학교 체벌'에 관하여 이야기 된 적이 있다. 사회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주장을 이야기했는데, 들어보면 모두 타당한 주장이었다. 특히 '사랑의 매'라고 할 있는 것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하여 의견이 많았다. 마지막에 찬,반 투표에 붙였을 때, 체벌을 해야된다는 쪽이 조금 많았는 걸로 기억된다. 현실적으로 학교에서 선생님이 체벌을 가하면 학생이 직접 경찰에 고발도 하고 학부모는 소송을 제기하여 위자료를 청구하는 게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얼마 전 대구교육청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정말로 어떤 부모가 실명을 밝히고 자신의 자식이 체벌을 당했다는 것과 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을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밑에 당사자인 교사의 해명이 달려 있었다. 이런 학생과 학부모들이 한 두 학생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교사가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