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목회상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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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은 나와 모든 이들의 일상 속에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 중 대부분은 전문 상담자에게 상담 받는 것이 아닐 것이다. 주변사람에게 이러이러한 일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 이러한 것 또한 상담의 범주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듯 상담이라는 단어는 생활 속에서 많이 듣는다. 그렇다면 목회상담은 어떤 것이고 목회상담의 범주는 어디까지로 구분지어질까? 나는 목회상담에 ‘목회’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고 해서 그 범주를 교회 안으로 한정지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학교와 가정, 여성과 남성, 부부문제, 정신적 문제, 학대, 다문화, 노인, 자살에 대한 것도 목회상담에서 다루어야 할 범주 안에 들어가 있다고 본다.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안에만 머물러있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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