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의 자아 정체성 탐구 방식의 비교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주인공 앨리스
2. 정원의 상징
3. 자아 정체성 탐색 과정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부터 현대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으로서 환상의 세계를 꿈꾸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 쯤 즐겁게 읽어보았을 법한 책이다. 이후 등장한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원작을 리메이크 한 수많은 작품 중 하나이자 가장 최근의 허리우드 영화로서 현대의 3D와 CG 기술을 활용하여 화려하고 다채로운 영상을 관객에게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버튼의 영화는 원작을 바탕으로 하였지만, 감독의 독특한 예술 사상과 이야기를 바라보는 초점에 따라 영화는 원작과의 차이를 띄게 된다. 루이스 캐럴의 소설과 팀 버튼의 영화 속 앨리스는 우연히 가게 된 Wonderland라는 환상의 세계 속에서 각각 ‘자신이 누구인지’ 또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이 찾고 있는 진짜 앨리스인지’를 궁금해 하며 그 곳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모험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공통적으로 그린다. 또한 앨리스가 환상 세계에서 겪었던 경험을 통해 현실 세계로 다시 돌아와 성숙해지고 변화하며 자신의 모습을 재구성 하게 된다. 즉, 앨리스의 모험을 통해 자아를 탐색해 가는 과정을 두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상징적인 의미를 찾아 분석해 보고자 한다. 이처럼 소설과 영화 속 주인공인 각각의 앨리스가 자아 정체성을 재구성해가는 과정에서 주인공 앨리스의 특징, 정원의 상징, 그리고 자아 정체성을 탐색해가는 과정을 바탕으로 두 작품 속 대사와 의미 등을 분석하고 비교해 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주인공 앨리스
루이스 캐럴의 소설 속 앨리스와 팀 버튼의 영화 속 앨리스에게는 정체성과 관련하여 몇 가지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우선, 첫 번째 공통점은 앨리스가 계속하여 변화하는 몸의 크기와 Wonderland에서 일어나는 비상식적인 사건들로 인해 정신적인 혼란을 겪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계속해서 위협받는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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