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과 염암소설
- 최초 등록일
- 2016.07.15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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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지원의 사상, 생애, 염암소설의 대해서 살펴보았다.
목차
1. 들어가며
2. 박지원 생애
3. 사상
4. 연암소설
4.1. 연암소설의 특징
4.2. 작품
4.2.1. 양반전
4.2.2. 광문자전
4.2.3. 마장전
4.2.4. 예덕선생전
4.2.5. 민옹전
4.2.6. 김신선전
4.2.7. 우상전
4.2.8. 호질
4.2.9. 열녀함양박씨전
4.2.10. 허생전
5. 북한의 연암소설 연구-「양반전」과 「허생전」
6. 나오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양반전」에는 양반의 사려는 사람이 양반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해 나오는 장면이 있다. 언제나 새벽에 일어나며, 어려운 책을 잘 읽어야 하며, 굶주림과 추위를 말없이 견디며, 요란하게 세수하지 않으며, 신을 끌지 않고, 더워도 버선을 벗지 않는 등의 어려운 것만 있어 그 사람은 양반을 사지 않으려 한다. 이 소설은 이시대가 신분계급이 무너지고, 양반의 도덕성이 땅에 떨어졌음을 보여준다. 박지원은 왜 이런 소설을 썼을까? 또한 소설은 아직 좋은 글로 인정받지 못했음에도 왜 소설을 지어 자신의 책에 소개하기도 하였을까? 그는 양반과 같지 않았던 것이다. 과거시험이 생각을 두지 않고, 현실의 생생한 모습과 문제를 보고, 자신과 같은 홍대용, 박제가, 정철조, 이덕무 등과 같은 사람들과 ‘백탑’이라는 모임을 가져 현실의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이런 박지원의 생각이 들어간 것은 소설 외에도 많으며, 소설에도 「양반전」외에도 많은 작품이 있다.
2. 박지원 생애
박지원(1737~1805)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소설가이다. 본관은 반남(潘南)이고, 호는 연암(燕巖)이다. 박지원의 가계는 ‘박미-박세교-박태길-박필균-박사유-박지원-박종채-박규수’로 이어지는 명문가이다. 5대조 박미는 금양위 (錦陽尉)로서 선조의 5녀 정안공주의 부마였고, 조부 박필균은 경기감사, 대사간, 호조·병조참판, 동지돈령중추부사를 지냈으며 박지원의 손자 박규수는 우의정, 평안감사를 역임하였다. 어머니는 함평이씨 이창원의 딸이다.
박지원은 서울의 서쪽인 반송방(盤松坊)야동(冶洞)에서 출생하였다. 성장하면서 신체가 건강하고 매우 영민해 옛사람의 선침(扇枕)과 온피(溫被) 같은 일을 흉내 내기도 하였다. 아버지(박사유)를 어린 나이에 잃어 할아버지 필균이 양육하였다. 그러나 1752년(영조 28년) 16세 되던 해에 조부마저 여의었다. 같은 해(영조 28) 전주 이씨(全州李氏)보천(輔天)의 딸과 혼인하면서 장인 이보천에게 <맹자>를 배웠고, 처삼촌 이양천에게 <사기> 등을 익히면서 문장 쓰는 법을 배웠다.
참고 자료
김지용, 박지원의 문학과 사상, 한양대학교출판원, 1994
똥침국어교실 http://www.hongkgb.x-y.net
조광국, 「연암소설/박지원」
주영숙, 작품으로 읽는 연암 박지원-소설편, 북치는 마을, 2012
한국만족문화대백과사전 <박지원><양반전><광문자전><마장전><민옹전><호질><허생전>
HD역사스폐셜 55,56회 <2부작 박지원의 열하일기 4천리를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