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를 위한 글로벌 매너 과제(A+)

목차

1. 동양과 서양 예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기술하시오.
2. 글로벌 매너(Global manner)의 필요성에 대한 시대적 당위성을 논하시오.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동양과 서양 예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기술하시오.
동서양의 공통점이란 결국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인간 대 인간으로 지켜야할 공공질서이다.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한국인과 외국인의 입장이나 생각이 어떻게 느껴질지에 대해서는 뒤의 예시들로 설명해보겠다.
먼저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여행 에티켓을 지키지 않으면서 논란이 된 예로 <꽃보다 시리즈>가 생각이 났다.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특히 이번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는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서 수영장에서 속옷을 벗고 노는 것이 방송 예고로만 나왔을 때만 해도 나는 촬영도 할 겸 그들만의 넓은 풀장을 대여한 줄 알았다. 하지만 그 풀장은 다른 호텔 투숙객들과도 함께 사용하는 대형풀장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이전 시리즈 중에서도 <꽃보다 할배>도 같은 이력이 있다. <꽃보다 할배-스페인>에서는 출연자들이 머무는 호텔에서 된장찌개를 끓여 먹는 모습이 그려진 적이 있다. 허가된 곳이면 상관이 없겠지만 호텔 대부분에서는 취사가 금지되어 있다. 그 호텔 역시 마찬가지로 취사가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화장실 세면대에서 야채를 씻고 썰었다.
그 당시 기사를 찾아보니 한 출연자가 복도에서 된장찌개 냄새가 난다고 말한 것이 참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평소 한국음식의 특유의 맛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에게 된장찌개나 청국장을 권할 때에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기까지 했는데 복도에 그 냄새가 진동을 해댔으니 족히 50명이 넘는 스텝들 중 누구하나 말리지 않는 그 모습이 매우 창피했다. 꽃보다 시리즈가 현대인들의 트렌드를 읽고 다양한 여행지침서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프로그램의 가치는 높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자칫 글로벌매너, 공공질서를 지키지 않는 모습들이 비춰지면서 한국인에 대한 인식자체가 나빠질까봐 걱정이다.
흔히 우리가 중국에게 갖는 편견과 같은 것일 것이다.

참고 자료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6031517420501015&type=1&outlink=1 -꽃보다 청춘 기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221000119 -프랑스 오디션 기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42008573883662 -유럽여행 등산복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