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요나스 _책임의 원칙 -기술 시대의 생태학적 윤리
- 최초 등록일
- 2016.07.23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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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한스 요나스의 생애
Ⅱ. 한스 요나스 「책임의 원칙 : 기술 시대의 생태학적 윤리」 내용
1.『책 전임통의 윤원리칙학 : 비기판술 시대 생태학적 윤리』의 핵심 내용
1) 전통 윤리학 비판
2) 마임르의크 유토피아주의 비판
3) 책임의 원칙 수립
2. 중심 논의 유토피아 에서의 ‘직업 으로서의 취미’
1) 자발성의 상실
2) 자유의 상실
3) 현실과 인간 존업의 상실
4) 필연성 없이는 자유도 없다 : 현실의 존엄
Ⅲ. 생각해볼 점
Ⅳ. 느낀 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한스 요나스의 생애
한스 요나스는(1903~1993) 독일의 묀헨글라드바흐(Mnchengladbach) 에서 유대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요나스는 고등학교 졸업반일 때 시오 니스트가 되었다. 요나스는 성서의 가르침과 마틴 부버(Martin Buber)의 저술을 통해 유대인의 정신적 유산의 의미를 깨우쳤다.
1921년 여름부터 요나스는 후설과 하이데거 밑에서 철학공부를 시 작했다. 그가 철학을 공부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이데거의 영향 때문이었다. 하이데거를 통 해 전통적인 보편철학을 뛰어넘는 무엇인가 배울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1924년 하이데거 를 따라 마부르그(Marburg)로 갔다. 1933년 하이데거가 자신의 이데올로기적 허위를 벗고 스 스로 나치주의자임을 고백했을 때, 요나스로서는 큰 충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데거와의 철학적 논쟁은 평생토록 중요한 문제로 남아 있었으며, 하 이데거 철학의 영향 하에 있었다. 요나스는 '존재의 해석학(Hermeneutik des Seins)'이라는 하이데거 철학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하이데거가 말하는 '이 세상에 내 팽개쳐 진, 고통스러운 자아'라는 관념이 그노시스 사상과 내적 유사성을 통찰하였다. 그는 하이데거 와 불트만의 지도 아래 {그노시스와 후기 희랍철학의 정신개념}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33년 요나스는 나치를 피해 런던으로 망명하였고, 1년 뒤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였다. 1939년 그는 예루살렘의 헤브류대학에 초빙되었으나 전쟁으로 강의도 해 보지 못한 채, 영국 군에 자원입대하여 1945년까지 연합군의 장교로 복무하였다. 점령군의 자격으로 그는 1945년 잠시 자신의 조국 독일에 머물렀다. 종전 후 그는 예루살렘에 사는 동안(1948~49) 하가나 (Haganah. 이스라엘 건국운동을 주도하던 자위대)의 포병장교가 되었다. 저런 세계사적 격동 속에 내 던져진 자신의 삶은 격동의 역사를 위한 대가를 치루는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한스 요나스, 『책임의 원칙 : 기술 시대의 생태학적 윤리』, 서광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