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싱글 : 새로운 가족의 형성

목차

없음

본문내용

뒤늦게 본 시그널에서 강하지만 여린 차수현 경위의 역할을 맡은 김혜수를 보고 멋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 시점이었을까? ‘굿바이 싱글’이라는 예고편이 곳곳에서 나왔다.
경찰과는 정반대의 역할, 발랄하고 순수하고 자기주장이 센 인기 여배우로 나오는 이 영화가 보고 싶었다.
사실 김혜수라는 배우의 성격을 잘은 모르지만 영화 속 배역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재밌을 것 같았다.

줄거리

인기 여배우 고주연(김혜수)은 시들해져가는 자신의 인기와 연하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러던 중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이자 친구인 평구(마동석)의 가족을 보면서 부러움을 느끼곤 한다. 그래서 결심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을 떠나지 않을 영원한 편을 만들기로 말이다.
고주연이 생각하기에 자신의 편은 가족 중에서도 자식이었던 것 같다.
산부인과를 갔지만 폐경의 몸으로 아기를 가질 수 없게 된다. 차선책으로 입양을 고려해보지만 절차가 복잡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