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론의 성서적, 신학적 기초 - 교회의 본질과 사명과 연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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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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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 논문의 목적
2. 교회 생성의 근거로서 마태복음 16:18-19에 대한 고찰
3. 하나님의 메시아적 약속 안에 있는 교회 생성의 근거
4. 교회 생성의 근거에서 본 교회의 본질과 사명
5. 형제자매들의 공동체에서 제도교회로의 역사적 발전
6. 종교개혁자들과 개신교회의 교회관
7. 나오는 말

본문내용

1. 본 논문의 목적
20세기 초 프랑스의 가톨릭 신학자 로아지는 그의 저서 ‘복음과 교회’에서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온 것은 교회였다.’라고 말하며 교회는 예수의 부활 이후의 역사적 상황 속에서 복음의 선교를 위해 필연적이었다고 보았다. 이는 하르낙에 반해 예수가 선포한 복음과 교회를 연속성을 가진 것으로 파악한 것이다. 로아스는 동시에 교회의 구조, 예배 형식, 교리 등 교회의 모든 것은 복음과 완전히 일치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비판과 수정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로아지의 주장은 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예수는 본래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자 하였지, 교회를 세우고자 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가톨릭 교회에게 오해되었고, ‘현대주의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로아지의 생각은 20세기 신학에서 칼바르트, 에밀 브룬너, 파울 틸리히, 본회퍼 등 개신교회 신학자들이 복음과 교회를 구별하고 양자의 관계를 질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