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경제와 복고 열풍
- 최초 등록일
- 2016.07.27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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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토가, 응답하라 시리즈 등의 복고열풍을 통해 알아본 대중들의 심리와 미디어 매체의 현주소, 그리고 그 열풍이 산업 경제에 끼친 영향
목차
1. 복고 열풍의 시작
2. 복고 열풍이 미디어에 끼친 영향
1) 믿고 보는 응답하라 시리즈
2) 무한도전 토토가의 히트
3. 복고 열풍 속 우리
1) 80∙90년대에 열광하는 이유
2) 복고 열풍과 산업 경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복고열풍의 시작
가요계를 중심으로 한 ‘복고 열풍’이 계속해서 상한가를 치고 있다. 몇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90년대 가수들에 대한 ‘소환 바람’이 최근 TV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 방송 콘텐츠와 맞물리면서 단순 추억팔이가 아닌, 이제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할 듯한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는 것. 영화 ‘국제시장’을 비롯하여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와 ‘시그널’의 성공 키워드는 바로 복고다.
어느새 한국 사회의 주축이 된 30~40대들이 그들의 유년기와 청년기를 떠올리게 만드는 추억을 공감하고 오랜만에 무대에 선 가수들의 사연과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마음을 움직이면서 향수에 젖게 되는 것이다.
먼저 최근 이런 ‘복고 바람’에 불을 붙인 프로그램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다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서’란 부제가 붙은 이 프로그램은 반짝 활동 후 자취를 감춘 1990년대~2000년대 초반 가수들을 출연시켜 그들의 곡을 새롭게 해석하는 콘셉트로 인기몰이 중이다.
프로그램 초반의 우려감과는 달리 회를 거듭하면서 출연 가수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해당 곡이 화제가 되는 등 이슈 메이킹을 하는 데 성공했다. 스페이스A, 리아, 철이와 미애, 최용준 등 한 시대를 풍미했다 사라진 가수들이 음악과 함께 재등장하면서 이슈몰이를 한 것.
‘슈가맨’의 매력 포인트는 사라졌던 가수들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원곡에 대한 새로운 분위기의 재해석, 베테랑 MC 유재석 유희열의 입담 등 여러 가지지만 무엇보다 가수들과 함께 한 시청자들의 ‘공감 확대’에 있다.
그런가하면 대표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은 지난 4월 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를 ‘토토가 시즌2’를 통해 16년만에 무대에 서게 했다.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약자인 ‘토토가’는 지난해 ‘무한도전’이 90년대 인기 가수들을 섭외해 특별 무대를 선사하는 콘셉트로 이번 젝스키스 편으로 최고의 화제를 모았다.
참고 자료
네이버블로그 '줄리줄리 줄리아의 블로그'
한국섬유신문 '복고 열풍에…전통 기업들, 옛 로고 제안'
네이버블로그 '공작가의 공책'
한국일보 '복고가 대세? 단순 '추억팔이'는 단명'
MBN '‘응답’ 시리즈부터 ‘싱 스트리트’까지…복고열풍 식을 줄 모른다'
텐아시아 ‘토토가’·‘응팔’ 그 이후, 식을 줄 모르는 복고 열풍
EBN '돌아온 80's '청청' 패션…복고 감성은 계속된다'
헤럴드경제 '불황의 최고 히트상품은 ‘추억’ …응답하라 ‘복고 기업’'
금강일보 '<응팔이 남긴 것> ②사회 전체를 집어삼킨 복고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