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당뇨병의 개념과 원인(당뇨병의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 당뇨병의 분류(종류), 당뇨병의 증상 및 진단기준

목차

I. 당뇨병의 개요

II. 당뇨병의 원인
1. 유전
2. 바이러스 감염
3. 환경
1) 성별과 연령
2) 호르몬 이상상태
3) 감염
4) 스트레스
5) 임신
6) 비만
7) 식사
8) 약물

III. 당뇨병의 분류
1. 나이에 따른 분류
2. 혈당조절반응에 따른 분류
3. 원인에 따른 분류
4. 공복 때 혈당값의 정도에 따른 분류
5. 세계보건기구의 분류

IV. 당뇨병의 증상

V. 당뇨병의 진단기준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당뇨병의 개요

최근 국민경제의 발달에 따라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풍부한 식생활을 하게 됨에 따라, 또한 산업사회의 고도화에 따른 각종 스트레스의 증가 및 운동부족에 따라, 국내에서도 당뇨병 환자의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각종 자료 및 연구결과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는 전체 인구의 약 2%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또한 성인에서 주요한 사망원인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당뇨병은 오줌(요)속에 당(포도당)이 나온다는 데에서 그 이름이 지어졌다.
즉 당뇨병이란 우리 몸 안에서 혈당(혈중의 포도당)을 조절하는 기관인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혹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혈당의 농도가 높아져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질환이다. 혈당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에서 공급된다.
정상인에서는 공복일 때나 식사 후 섭취한 음식물에 의해 혈당치가 높아지면, 그 정도에 따라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며, 이때 분비된 인슐린이 혈액내의 당분(포도당)을 인체의 세포 속으로 운반해 줌으로써 에너지로 이용되게 하여, 혈당치를 정상으로 유지시켜 준다. 그러나 당뇨병환자의 경우에는 이와 같은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혈당치가 상승하며, 그에 따라 오줌으로 당이 배설되는 것이다.
결국 소변으로 많은 포도당이 나오면서 물을 끌고 나오기 때문에 소변량이 많아지고, 이렇게 수분이 빠져나가면 갈증을 느껴, 수분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되며, 또한 포도당과 같은 중요한 에너지가 오줌으로 빠져나가므로 기운이 없어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줄어드는 등 여러 가지 이상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소변에서 당이 나온다고 하여 반드시 당뇨병이라고는 할 수 없다.
정상적으로는 혈당치가 160~180mg% 이상으로 높아져야 신장에서 포도당이 넘치게 되어 요당이 나타난다.
신장에 병이 있거나 임신 중인 경우 등에는 혈당치가 160~180mg% 이하인데도 불구하고 요당이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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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