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철학에 관한 고찰 리포트

소개글

쇼펜하우어 철학에 관한 고찰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쇼펜하우어의 생애
Ⅱ. 주요 저술
Ⅲ. 주요 철학사상
Ⅳ. 소감문

본문내용

Ⅰ. 쇼펜하우어의 생애
1788년, 쇼펜하우어는 자유 도시 단치히에서 거상(巨商) 하인리히 플로리스 쇼펜하우어와 그의 아내 요하나 헨리에테의 아들로 태어났다.
단치히가 프로이센으로 편입되자, 아버지는 왕정 치하에서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하였다.
쇼펜하우어는 처음에 함부르크의 상업학교에 다녔다. 아버지는 김나지움에서 공부하려는 아들의 계획을 좌절시켜 상인의 삶을 살게 하고 싶었는데, 그는 아들에게 김나지움에 갈 것인지 아니면 2년 동안 유럽을 여행할 것인지를 선택하라고 하였다.
1805년 1월 쇼펜하우어는 마지못해 상업교육을 받기 시작하지만, 아버지는 이미 그해 4월에 (아마 자살로) 죽는다.
이 사건을 통해 오히려 해방되었다고 느낀 어머니는 1806년 가을 딸 아델레를 데리고 바이마르로 이사를 가고, 그녀는 그곳에서 소설가로서 문학 살롱을 이끌어 가는데, 특히 괴테와 빌란트도 여기에 드나든다.
이듬해 여름 쇼펜하우어 역시 함부르크로 떠나 고타에서 개인교수와 독학을 통해 김나지움 교육과정을 마친다. 성년이 되었을 때 그는 유산의 일부를 받아 괴팅겐 대학에서 의학 공부를 시작하다가 1년 뒤 철학부로 옮겨 간다.
그의 철학 선생인 슐체(Ernst Schulze)는 플라톤과 칸트를 공부할 것을 권유한다.
1811년 그는 바이마르에서 방학을 보낸 후 대학을 옮긴다. 전쟁 때문에 그는 1813년 베를린을 떠나 드레스덴 · 바이마르와 예나를 거쳐 루돌슈타트로 간다.
그는 10월에 『충족이유율의 네 가지 뿌리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예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획득한다.
곧 이어 괴테는 그를 바이마르로 초대하는데 이미 오래 전부터 끓고 있던 어머니와의 갈등은 이듬해에 공공연한 불화로 발전한다. 쇼펜하우어는 드레스덴으로 간다.

<중략>

한국 사회에서 살고 있는 20대 대학생의 입장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취직준비와 승진문제 등의 굵직한 과제에 대한 압박이 크다.
현대 사회에선 삶에 대한 투쟁을 할 것을 강요하기 때문에 한편으로 쇼펜하우어의 철학이 비현실적으로 비쳐질 수도 있고, 그에 철학에 공감한다 해도 의지를 부정하고자 하는 노력은 결코 쉽지 않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오프트리트 회페, 『철학의 거장들 근대편2_칸트에서 딜타이까지』, 한길사, 2014,
이서규, 「쇼펜하우어의 죽음에 대한 고찰」, 새한철학회 논문집 철학논총 제67집 2012 제1권, 2012,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 사랑은 없다 』, 해누리, 2004
두산백과,『두산백과』, 두산백과, 접속일자 2015.10.29.,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36305&cid=40942&categoryId=3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