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의 원인과 분석 - 발달심리학, 생리심리학 측면에서

목차

1. 발달심리학적 측면
2. 생리심리학(신경과학적) 측면
3. 해결 및 제안

본문내용

최근 들어 연인 간 데이트 폭력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트 폭력(dating abuse)이란 서로 교제하는 미혼의 연인 관계에서, 둘 중 한 명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의 위협 또는 실행이다.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72.3%가 혼자 하는 욕설, 기물 파손, 고성 등의 데이트 폭력을 경험하였다고 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으로 입건된 사람은 2011년 6775명, 2012년 7076명, 2013년 6598명 이며, 강간이나 살인(미수 포함)과 같은 강력 범죄의 경우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이별범죄(헤어지자는 통보에 폭행, 납치, 살인미수 등 물리적, 언어적, 심리적 폭력을 행사하는 것)’라는 신조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단순 폭력을 넘어서서 상대방을 살해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가족까지 해를 가하는 경우는 종종 메인 뉴스로 보도되기도 한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이 데이트 폭력 혹은 이별 범죄에 관해서 발달심리적 측면과 생리심리적 측면, 이 두 관점에서 분석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부모의 아동학대가 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이명진․조주연․최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