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들려주는 논어 이야기 - 공자의 생활 속에서 배우는 지혜

소개글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논어 이야기 - 공자의 생활 속에서 배우는 지혜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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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상황에 맞는 행동하기
2. 상대에 맞는 말하기
3. 손님을 대하는 태도
4. 공경하는 태도
5. 웰빙으로 돌아가기
6. 자리에 앉는 예절
7. 어른을 위하는 모습
8. 친구 관계에서의 태도

본문내용

1. 상황에 맞는 행동하기 - 언제나 신중함을 잃지 말아라
여러분은 상황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나요? 어떤 상황에서든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孔子於鄕黨(공자어향당)에 恂恂如也(순순여야)하사 似不能言者(사불능언자)러시다.
其在宗廟朝廷(기재종묘조정)하사 便便言(편편언)하사되　唯謹爾(유근이)러시다.
해석 : 공자께서 마을에 계실 때는 누구에게나 온화하고 공손하였으며, 말을 잘 못하시는 듯하였고, 종묘와 조정에 계실 때는 거침없이 말씀하시되 삼가셨다.

‘빈 깡통이 요란하다’라는 속담을 알고 있나요? 말이 많다 보면 실상을 꾸미고 허황되기 쉽기 때문에 공자는 평소에 말이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국가의 일을 처리하는 곳에서는 자신의 의사를 조리 있고 분명하게 이야기하였습니다. 공자가 어느 상황에서든지 잃지 않았던 것은 ‘신중함’. 여러분도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여 생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2. 상대에 맞는 말하기 - 때로는 강직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예의있게
공자는 조정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의 벼슬은 하대부에 속했기 때문에 윗사람과 동료, 아랫사람이 모두 있었지요. 조정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했겠죠? 그래서 공자는 아래와 같이 행동했습니다.

朝(조)에 下大夫言(여하대부언)에 侃如也(간간여야)하시며 夫言(여상대부언)에
誾誾如也(은은여야)러시다.
君在(군재)어시든 踧踖如也(축적여야)하시며, 與與如也(여여지야)러시다.
해석 : 조정에서 아랫사람과 말씀하실 때는 강직하게 하셨고, 윗사람과 말씀하실 때는 부드럽게 하셨으며, 임금 앞에서는 공손하고 예의를 차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