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터렐 뮤지엄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8.01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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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뮤지엄 산 감상문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있는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제임스터렐 작가소개
2. 작품감상 (숭고함과 아름다움에 관한 짧은 고찰)
본문내용
그의 작품은 나에게 숭고함과 아름다움의 감정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칸트에 따르면 “숭고함은 감동시키고, 아름다움은 매료시킨다. 숭고함으로 충만한 감정에 사로잡힌 사람의 얼굴은 진지하지만, 때때로 경직되어 있고 놀란 표정을 하고 있다. 이와 달리 아름다움에 대한 생생한 느낌은 두 눈 속에 찬란히 빛나는 투명함에 의해서, 미소 띤 얼굴에 의해서, 그리고 종종 환한 웃음에 의해 생겨난다.” 나는 감동했고 분명 매료되었다. 내 표정은 진지하고 경직되고 놀랐으며 동시에 미소를 띄었다.
나는 아름다움과 숭고함의 감정을 어지러이 섞인 채로 함께 느끼고 있었다.
터렐에게서 느낀 아름다움은 ‘장식적이고 잘 꾸며진 것’에 대한 아름다움은 아니었다. 잘 꾸며진 작은 화단 같은 것을 보고 느끼는 아름다움 따위는 아니었다. 찬란한 성당을 보고 느끼는 고상한 아름다움, 그와 동시에 그 건축물이 풍기는 찬연함이 숭고함으로 다가오듯이 터렐의 작품을 이와 비슷하게 비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