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불평등경제학 전공 수업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왜 대학에 가야되는 가에 대해서 통계적 수치를 활용한 분석을 해본 레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1. 한국에서의 대학의 의미(1950~지금)
1-1. 한국에서의 대학의 의미 1(1950~60년대)
1-2. 한국에서의 대학의 의미 2(1970~80년대)
1-3. 한국에서의 대학의 의미 3(1990~지금)
2. 왜 한국에서 대학에 가야되는가?
3. 문제점 및 개선방안
Ⅱ. 끝맺음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10년전 쯤에 MBC에서 한창 시리즈로 제작된 논스톱이란 청춘 시트콤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을 것이다. 당시 필자는 초등학교~중학생 시절이었다. 그 당시 몇 년 뒤에 주입식 교육인 중등교육과정을 마치고 대학을 들어가면 시트콤에서처럼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학업에 얽매이지 않고 아름다운 사랑도 폭넓은 교류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몇 년 뒤 필자가 대학에 들어온 지도 어언 3년이 지난 지금.. 필자는 순수 했던 어린 시절 꿈꿔 왔던 대학생활과 다른 지금의 현실이 문득 낯설게 느껴진다.
그래서 이 보고서에서 필자는 “왜 한국에서는 대학에 반드시 가야하는가?”라는 주제에 대해서 갈등주의 적 시각이지만 필자와 관련된 대학생의 시각으로 위 주제를 보고자 한다. 우선 우리가 살펴볼 것은 한국에서의 대학교 및 학위의 의미를 각 시대별로 수업시간에 학습한 선별가설 및 여러 가지 교육 불평등에 관한 지표를 제시하면서 분석하고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대학교의 각 시대적 의미를 바탕으로 이 보고서의 주제인 “왜 한국에서는 대학에 반드시 가야하고 안 가면 그 개인에게 주어지는 여러 가지 직․간접 적인 불이익을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고찰해 볼 것이다.
1. 한국에서의 대학의 의미(1950~지금)
1.1 한국에서의 대학의 의미1(1950~60년대)
1950~60년대는 일제의 강점기가 막을 내리고 미군정하의 시대이다. 사실상 이 시대에 있어서 대학은 현대의 우리 대학과정과 다소 거리가 멀다.
1955년의 한국의 문맹률 -> 출처: 통계청
당시의 대학은 전쟁중에는 막사를 빌려서 교육을 진행하고 전후에는 미군정이 빈번한 학생이동과 학제변동․학교통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오늘날 학점제와 비슷한 학점제도 등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학점제는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부모의 소득이나 개인의 자산 등과 같이 교육 격차가 소득격차로 이어지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가 강했다.
참고 자료
오호영, 『대졸자의 선망 직장 취업스펙과 정책 과제』,THE HRD REVIEW 16권 2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3, 21p
박진영, 『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주)시공사, 2013, 38p
강명숙, 『미군정기 대학 교육과정 운영의 변화와 그 의미』제24권 1호, 한국교육사학회, 2002, 2~5p
한준규, “등록금 해법, 대학 구조조정이 먼저다. 대학 진학률 80%, 이대로 좋은가”, 『인터넷 한국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2158867, 2011-06-16.
강규형, “대학진학률 80% 무엇이 문제일까?”, 한국선진화포럼 선진화홍보대사, http://blog.naver.com/bimil777?Redirect=Log&logNo=20151048364, 2012-02-16.
김효섭, 최재헌, “대학진학률 2년연속 감소세 왜?”, 『서울신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167897, 201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