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과정안(3학년 사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과는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익혀 이를 토대로 사회 현상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회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가치와 태도를 지님으로서 사회 인식의 결과로서 지식의 이해와 습득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의 이해가 실제로 학생의 사회생활에 적용되어 개인적⦁사회적 문제에 대한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을 육성하는 교과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2009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는 사회 현상에 관한 기초적 지식 습득과 능력 신장은 물론, 지리, 역사 및 제 사회 과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발견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익혀 우리 사회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현대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이며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공동생활에 스스로 참여하는 능력을 기른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발전은 물론, 사회⦁국가⦁인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민주 시민의 자질을 기른다는 교육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 단원에서는 우리 지역이 변화해 온 모습을 살펴보고, 오늘날 우리의 생활이 조상으로부터 이어져 온 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 우리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생활도구, 의식주와 여가 생활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생활 문화의 전반적인 경향을 파악하고 나아가 의식주 및 생활 독의 변천 과정과 오늘날 계승⦁발전시킬수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한다.

학 생 관
피아제 발달 단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의 학생들은 형식적 조작기로 넘어가기 전 구체적 조작의 단계로 논리적 사고가 가능해지고 연역적 사고방식으로서의 전환이 시작되며 사물 사이의 관계성을 고려하고 상대적 비교가 가능한 시기이다.
하지만 언어기호보다는 시각, 청각적 심상에 의해 인지하는 단계로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추상적인 사고의 조직화된 방법으로만 가능한 것을 사고할 수 없다.
이에 따르면 3학년 학생들은 논리적인 사고력을 통하여 원인과 결과관계의 이해는 발달하였지만 미래에 대한 추상적인 사고나 조직화된 방법으로 사고하는 능력은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보다 많은 시각, 청각적 자료의 자극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