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일본, 북한의 신분제도의 과거와 현재
- 최초 등록일
- 2016.08.07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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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는 지금, 평등한가? : 인도, 일본, 북한의 신분제도의 과거와 현재
목차
Ⅰ. 문제제기
Ⅱ. 국가별 사례 조사
Ⅲ. 특징 비교 및 분석
Ⅳ. 결론 도출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문제제기
‘세계화’되어가는 현대사회는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귀족과 천민의 구분이 사라지고, 모든 인류는 태어남과 동시에 동등한 권리를 지니게 된다. 하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 잔존하고 있는 신분제도의 불평등은 많은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 ‘평등’을 추구하는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아직도 신분제도가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현실에서 반영되는 모습은 어떨까? 이는 TV의 모 프로그램의 네팔 젊은이가 이야기한 신분 차별의 경험을 듣고 나서 의문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대표적인 신분 제도인 인도의 카스트제도 뿐 만 아니라, 이웃나라 일본의 부라쿠민(ぶらくみん) 그리고 북한의 ‘성분’제도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Ⅱ. 국가별 사례 조사
1. 인도의 카스트제도
‘카스트(caste)’란 ‘가문, 혈통’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으며, ‘카스트제도’는 주로 인도와 네팔의 신분계층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인도에서의 카스트제도는 1950년 법적으로는 폐지되었으나 아직도 대다수의 인도인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관습으로 존재하고 있다. 카스트제도의 본래 목적은 계급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성직자, 무사, 경찰관 등 각각의 일을 전문적으로 분업하게 하는 것에 있었다. 그러나 그 뜻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질되어 오늘날과 같은 상황이 되었다. 다른 관점에서는, 기원전 1000년에 아리아인들이 인도 원주민들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정복민들을 쉽게 지배하기 위해서 만든 제도라는 의견이 있다. 계급은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 그리고 불가촉천민인 ‘파리아’로 구분된다. 특히 ‘파리아’는 가장 최하계층으로서 다른 계층들로부터 경멸을 당하며, 가장 더럽고 힘든 일을 하게 되며 다른 카스트와 접촉이 발생하면 죽일 수 있는 사유로 인정되기도 한다.
이러한 카스트제도는 능력과 부에 따라 약간의 이동은 가능하지만 큰 폭의 상승은 거의 불가능하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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