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짓모형을 적용한 호텔산업 종사자의 성인지 분석을 통한 양성평등 결정요인 및 성 주류화 확산방안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1. 성 주류화 및 성별영향평가
2. 환대산업분야의 성인지 국내․외 선행연구

Ⅲ. 실증분석
1. 연구모형 및 가설설정
2. 변수추출 및 조사 설계

Ⅳ. 분석결과
1. 조사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근무환경에 대한 분석
2. 성별영향변수에 집단 간 차이분석(t-test)
3. 성별영향에 관한 신뢰성 분석 및 타당성 검증
4. 성별영향에 관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Ⅴ.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21세기는 개인의 전문지식과 능력, 성과가 생산수단이 되는 사회로 이동하고 있다. 이 사회에서는 남녀 학력을 불문하고 개인의 지식과 능력이 우선하며, 대량생산과 냉전으로 대표되는 20세기 산업화시대에는 남성적 리더십이 요구됐으나 21세기는 여성적 리더십이 더 필요한 시대라는 점(Reskin & Bielby, 2005)을 강조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남녀 간의 성인지 혹은 성역할에 관한 변화가 이미 감지되고 있다. 핀란드, 독일, 영국 등 여성 정치지도자들을 가졌거나 여성들의 참여가 활발한 국가들은 위기를 잘 극복하고 발전하고 있다(해나 로진, 2013). 미국은 2009년 이후 사상 처음으로 일자리의 절반을 여성이 차지했고, 관리전문직도 지난해 여성 비율이 51.4%로 뛰었다. 2007년 출간된 <마이크로트렌드>는 “바야흐로 여성들이 언론, 법조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말로 먹고사는 분야를 점령했다”고 선언했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남녀 성역할과 성 평등에 관한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대통합과 대변화의 기대를 안고 여성대통령시대를 열었으며, 해양경찰 창설 60년 만에 첫 여성 함장, 국내최초 여성우주인, 고졸 판매직 여직원의 임원탄생 등 사회 각 분야에서의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더욱 활발해 지고 있고, 향후에도 큰 변화가 감지(중앙일보․최재천, 2013)되고 있는 현실이다. 민간부문에서도 삼성의 성차별 없는 열린 인사를 비롯하여 KT가 상무 승진인사의 30%를 여성으로 발령하였으며, 롯데그룹, SK그룹 등 보수적 이미지의 기업들도 여성인재 등용에 앞장서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참여율에 있어서 남녀 성비불균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남성들은 업무의 복잡성과 책임감을 가지며, 여성들보다 더 나은 처우를 받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남녀 간의 성인지 혹은 성역할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김경희(2010). 글로벌 시대의 성별영향평가, 어디까지 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