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치료에서 보드게임의 활용

목차

1. 아동 집단을 위한 게임
2. 물건 꺼내기 게임
3. 단어상자게임
4. 감정 바구니 게임
5. 제스체 게임
6. 다른 활동
7. 결론

본문내용

금요일 오후, 네 명의 2학년 아동들이 방에서 산수와 읽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주일의 힘든 일과에 대한 보상으로 ‘미안 게임’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 중이다. 수 계산이 제일 약한 알렉스는 그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세지 않고, 교사는 이에 대하여 지적할지 혹은 그에게 계속되는 즐거움을 허락할지 갈등한다. 알렉스와 유사한 마이클의 행동에 대해서도 갈등한다. 그러나 마이클은 알렉스보다 정확하게 셀 수 있기 때문에 교사는 마이클에게 보다 자주 이의를 제기한다. 이러한 상황은 교사에게 편안하지 않고 알렉스는 주사위 7이 나왔는데 8칸을 옮긴다.
이것은 알렉스가 레로이의 정사각형 영역에 들어가게 하고 레로이는 다시 시작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교사는 적절한 반응을 결정하지 못해 결국 아무것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러나 레로이는 “그것은 너의 위치가 아니다. 너는 게임에서 속임수를 쓰고 있다. 속임수를 쓰지 못하게 해요. 설리반 선생님!”하고 외친다.

- 위는 보드 게임을 가지고 집단의 아동을 대상으로 일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자주 이야기되는 대표적인 상호작용의 유형이다.
- 집단 치료에서는 아동들은 규칙들로 팽팽한 긴장에 있고, 치료자는 어떻게 반응할지를 확신하지 못한다.
- 개인치료에서 추천된 접근이 아동이 그의 방식으로 놀이하는 것을 허락하고 역동을 지켜보는 것 은 집단에서는 더욱 복잡하게 나타난다. 그 이유는 다른 아동들이 있기 때문이다.
- 위의 게임이 집단에 유용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며, 모든 이가 즐길 수 있고 승자가 없는 게임은 집단을 위해 유용한 활동이고, 투사적 자료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의도된 게임들 역시 유용하다.
- 따라서 이 장에서는 아동이 규칙을 배우고, 규칙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돕는 데 있어 치료자가 할 역할에 대해 기술한다.

- 아동들의 집단 게임은 흥미롭고 즐거운 활동을 제공하고, 아동으로 하여금 사고와 감정들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 집단 치료에 적합하지 않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에게도 접근이 가능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