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건강관리] 노년기 영양(노년기의 영양관리) - 노인의 영양요구량, 노년기의 영양과 관련된 질병, 폐경기 여성의 건강문제, 약과 영양소의 관계

목차

I. 노년기의 생리적 변화

II. 노인의 영양요구량
1. 에너지
2. 단백질
3. 비타민
4. 무기질

III. 폐경기 여성의 건강문제

IV. 노년기의 영양과 관련된 문제점
1. 골다공증
2. 철분 결핍성 빈혈
3. 거대혈구성 빈혈

V. 약과 영양소와의 상관관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노년기의 생리적 변화
노년기의 생리적 변화 중 한 가지는 환경의 변화에 반응하는 능력이 감소하는 것이다. 노인들의 내부기관계는 외부의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지 못하며, 고탄수화물 식사에 따른 혈당의 증가 등 내부환경 변화에 의한 항상성의 유지에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노인이 되면 뇌와 신경계, 내분비계, 관상심장계, 신장계, 호흡계 및 소화기관계에 변화가 나타난다. 미국의 한 노인연구소에서 30-80세까지의 생리적인 변화를 조사하였는데, 30세의 신체내 각 기관의 능력을 100으로 보았을 때 나이에 따라 혈당 수치는 거의 변화가 없는데 비해 신경과 근육의 조절을 받아야 하는 심장기능의 경우는 30% 정도, 신장기능은 40% 정도가 감소했다고 한다.

II. 노인의 영양요구량
노인들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현재 책정되어 있는 노인의 영양권장량은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우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65세 이상의 노인을 남/여만으로 구분하여 영양권장량을 책정해 놓고 있는데, 65세의 노인과 85세의 노인의 경우 신체조성이나 생리적 기능, 대사 적응정도가 서로 달라 요구량이 다를 것이므로 65세 이상을 모두 하나 집단으로 하여 책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노인이 될수록 소화흡수 능력의 변화로 인해 영양소의 요구량에 변화가 오게 되며, 또 폐경기 이후에 에스트로젠의 분비가 줄면 칼슘의 흡수와 대사가 변화한다. 질소화합물이나 다른 대사산물의 배설을 관장하는 신장의 효율도 나에 따라 떨어지므로 단백질을 많이 먹거나 수용성 비타민의 과다섭취도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 다른 문제는 노인의 영양상태와 퇴행성 질환 사이의 상관관계이다. 만성질환은 두 가지 면에서 요구량 책정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우선은 질병 자체의 영향이고, 다른 하나는 치료하기 위해서 쓰는 약품과 관련된 것이다. 신장에 질병이 있으면, 뇨로 알부민을 많이 잃게 된다. 고혈압 치료를 위해 처방되는 이뇨제는 약 종류에 따라 칼륨, 피리독신, 엽산 및 아연 등의 영양소의 배설을 증가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