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의 목넘이 마을의 개
- 최초 등록일
- 2016.08.15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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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황순원의 생애
2. <목넘이 마을의 개>의 줄거리
3. 작품해설
본문내용
1915년 3월 26일 평안남도 대동군 재경면 빙장리에서 맏아들로 태어난 황순원은 평양의 종로소학교를 거쳐 정주의 오산중학교에 진학했으나 건강을 염려한 부모님의 뜻에 따라 평양 숭실중학교로 전학한다.
16살이던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18살에는 주요한에 의해 모윤숙, 김해강 등과 더불어 신예 시인으로 잡지에 소개된다.
20살이던 1934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의 와세다 제2고등학원에 입학한다.
그해 그는 이해랑, 김동원 등과 극예술 연구단체인 동경학생예술좌를 창립하고 첫 시집 《방가》를 펴낸다.
이 시기 황순원의 시는 소박한 서정성이 돋보이나 문학청년다운 습작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미숙함을 보인다.
이듬해 방학을 이용해 집으로 돌아온 황순원은 시집 《방가》를 동경에서 간행한 것이 총독부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느냐는 트집을 잡혀 평양경찰서에서 20일간 구류당하기도 한다.
1935년 황순원은 중학교 때부터 사귀던 숭의여학교 문예반장 출신의 양정길과 결혼하고 서울에서 나오던 잡지 《삼사문학》의 동인이 된다.
참고 자료
황순원 저, 《목넘이 마을의 개, 곡예사》, 문학과지성사, 1999.
이지훈, 김준우 해설, 《짬짬이 읽는 논술 한국문학2》, 삼성출판사, 2006.
서울대학교 편집, 《권장도서해제집》, 서울대학교출판부, 2005.
문승준, 이재인 엮음, 《우리소설 50선》, 성림, 1993.
문학사전편찬위원회, 《고교생을 위한 문학사전》, 강,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