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해제 및 정리

목차

1. 서론
2. <과학혁명의 구조> 헤제
3. 패러다임?
4. 정상과학
5. 이상현상의 발견으로 인한 패러다임의 위기
6. 과학혁명
7. 이후의 움직임

본문내용

1. 서론
“이 글이 겨냥하는 것은 연구활동 자체의 역사적인 기록으로부터 드러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과학의 개념을 그리는 것이다(중략) 아마도 과학은 개별적인 발견과 발명의 축적에 의해서 발달되는 것이 아닐 것이다.(중략) 다양한 학파를 구별짓는 것은 방법의 이런저런 실패가 아니라,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과 세계 속에서 과학 활동을 수행하는 방식, 즉 동일한 표준으로는 비교할수 없는 그러한 방식이라고 부르게 될 그 무엇이다.” 서론: 역사의 역할 중에서

2.<과학혁명의 구조> 헤제
‘서론: 역사의 역할’ 에서는 과학이 각종 기술과 이론이 축적되면서 발전한다는 종래의 과학사학을 비판한다. 과학의 변화와 발전은 혁명적으로 이뤄진다는 입장을 관철하면서 책에서 다루는 과학혁명의 과정들을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정상과학에로의 길’에서는 정상과학을 ‘과학자 사회에서 널리 인정된 연구활동’으로 규정한 뒤 하나의 패러다임이 태동해 정상과학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과정을 검토한다. ‘정상과학의 성격’에서는 패러다임에 기초한 정상과학이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해 논한다. ‘퍼즐풀이로서의 정상과학’에서는 패러다임이 확립돼 정상과학이 전개하는 과정을 ‘퍼즐풀이’로 규정한다. ‘패러다임의 우선성’에서는 패러다임이 과학연구과정의 규칙과 지침, 정상과학보다 앞서 있다는 점을 피력한다. ‘이상 현상 그리고 과학적 발견의 출현’ 에서는 기존의 과학이론이나 연구방법으로 해결할수 없는 문제, 즉 기존 패러다임을 위협하는 이상현상이 발견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축되는 과정을 짚는다. ‘위기 그리고 과학이론의 출현’에서는 패러다임이 정상과학의 진행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에 부딪힌다는 사실을 피력한다. ‘위기에대한 반응’ 에서는 패러다임에 위기가 왔을 때 과학자들의 반응을 집중 탐구한다. ‘과학혁명의 성격과 필연성’에서는 과학혁명을 정의하는 한편 과학혁명의 성격을 정치혁명에 빗대 설명한다. ‘세계관의 변화로서의 혁명’에서는 과학혁명의 본질에 대해 다룬다. 패러다임의 변동은 과학 연구 방법 전반에 걸쳐 변화를 이끌고, 과학자 사회의 세계관 변화를 촉발해 새로운 연구의 지평을 연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