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백은비사

소개글

백은비사
(은이 지배한 동서양 화폐 전쟁의 역사)
융이 저. 류방승 역. 알에이치코리아 2013년 3월 7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역사
2. 금과 은
3. 결론

본문내용

세계최초의 지폐는 '교자'로 '북송'에서 시행되었다. 반환에 대한 준비금이 ‘철’로된 돈이었다. 이것이 원나라로 연결되었다. 원은 금, 은 동전의 사용을 금지했다. 지폐만 사용했다. 물론 준비금은 금과 은이었다. 대제국을 통치하는 기반이 되었다. 원의 지폐는 지역에 구애 받지 않아 전국 유통이 되었다. 은행이 없다는 점만 빼면 현재와 큰 차이가 없다. 이 책을 읽고 보니 작금의 은행시스템이 상당히 발전한 것 같지만 본질은 큰 변화가 없다는 생각이다.

뭐든 현상을 알기 위해서는 인과관계를 살필 필요가 있다. 인과관계의 최고봉은 시계열(time series) 분석이다. 과거가 원인이고 현재가 결과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그런데 있다. ‘닉슨’이 금태환을 금지한 처음 대통령이 아니다. 그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상대당인 루즈벨트를 기억해낸다. 루즈벨트는 이미 1933년에 금태환을 금지했다. 불황을 살리기 위해서는 통화증발이 필요한데 금에 결합되어서는 달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이유였을 게다. 역사를 아는 자, 무너지는 담장 아래에 서지 않는다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