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리어스 시저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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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투스 너마저’ 라는 명대사를 남긴 이 영화는 꽤 오래 전인 1953년에 제작되었다.
이 영화는 세계적인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였다.
‘줄리어스 시저’의 주인공으로는 대표적으로 로마의 최고 권력자인 줄리어스 시저. 공화정을 이상적인 체제로 믿는 애국자인 브루투스. 시저의 막강한 권력을 시기해 암살 계획을 주도하는 캐시우스. 시저의 추종자인 안토니까지 총 4명을 꼽을 수 있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로마의 공화정 말기에 줄리어스 시저가 숙적인 폼페이를 무찌르고 로마로 귀환하여 독재관으로 취임한 기원전 44년이다.
시저는 안토니가 세 번씩이나 왕관을 바칠 정도로 권력의 정점에 서 있었다.
캐시우스는 절대 권력을 향한 시저의 야심을 간파하고, 시저를 존경하지만 그의 권력을 위험하게 생각하는 브루투스를 앞세워 암살계획을 꾸민다.
이들은 같은 해 3월 15일에 폼페이 극장에서 시저를 살해한다. 시저가 살해된 후 광장에서 브루투스의 연설이 행해진 다음 안토니의 추도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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