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와 상담] 우울과 불안의 유형과 원인 및 우울과 불안이 있는 학생의 평가와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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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울과 불안의 유형
1) 우울증
(1) 주요우울장애
(2) 기분부전장애
2) 불안장애
(1) 범불안장애
(2) 공포증
(3) 공황장애
(4) 강박장애
(5)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6) 분리불안장애

2.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원인
1) 우울증
(1) 정신분석이론
(2) 애착이론
(3) 인지적 이론
(4) 행동주의이론
(5) 스트레스 취약성 모형
2) 불안장애
(1) 정신분석이론
(2) 애착이론
(3) 행동주의이론
(4) 인지적 이론
(5) 가족의 영향

3. 우울과 불안이 있는 학생의 평가와 진단
1) 우울
2) 불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우울과 불안의 유형
1) 우울증
아동기 우울중은 단독으로 나타나기보다는 주의력결핍장애 및 파괴적 행동장애와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보고되고 있다. 우울증은 기분장애의 하위유형으로 우울 증상의 정도나 지속 기간 등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되는데 DSM-IV에서는 우울증을 주요우울장애, 기분부전장애, 달리 분류되지 않는 우울장애로 구분하고 있다. 학급에서 주로 발견되는 우울한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우울증이라고 일컬어지는 주요우울장애와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기분부전장애 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1) 주요우울장애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는 가장 심한 증세를 나타내는 우울증의 유형으로 핵심적 중상은 하루의 대부분, 그리고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이 주관적 보고나 객관적 관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거의 모든 일상 활동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이 하루의 대부분 또는 거의 매일 뚜렷하게 저하되어 있다. 주요우울장에는 사춘기 이전의 소년, 소녀에게서는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지만, 청소년과 성인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 정도 높게 나타난다.

(2) 기분부전장애
기분부전장애(dysthymic disorder)의 필수 증상은 적어도 2년 동안 우울 기분이 없는 날보다 있는 날이 더 많고, 하루 대부분 지속되는 만성적인 우울한 기분이다. 기분부전장애가 있는 사람은 기분이 슬프거나 울적하다고 기술하며, 소아의 경우 기분이 우울하기보다는 과민한 상태에 있다. 기분부전장애는 2개월 이상 동안 증상의 호전 없이 최소한 1년 정도 지속되어야 진단할 수 있다. 즉, 주요우울장애에 비해 약한 증상을 보이지만 기분이 뚜렷하게 좋아지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된다. 소아의 경우 기분부전장애는 남아와 여아 모두 비슷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흔히 학교 수업과 사회적 상호관계에서 장애가 나타난다.

참고 자료

고영남 저, 생활지도와 상담, 교육과학사 2012
김준규, 박희숙 외 저, 아동생활지도, 동문사 2015
임은미, 안주영 회 저, 생활지도와 상담, 교육과학사 2013
박선환, 박숙희 외 저, 생활지도와 상담, 공동체 2013
정문자 저, 아동상담의 이해, 학지사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