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계획] 가족계획의 개념(정의)과 필요성 및 내용, 가족계획방법

목차

I. 가족계획의 개념

II. 가족계획의 필요성
1. 모자보건의 측면
2. 여성해방의 측면
3. 불임의 측면
4. 경제수준과 생활양식의 측면
5. 윤리도덕적 측면

III. 가족계획의 내용
1. 결혼연령
2. 초산연령
3. 임신간격
4. 출산회수

IV. 가족계획방법
1. 피임법의 이상적 조건
2. 피임방법
1) 일시적 피임방법
2) 영구적 피임방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족계획(family planning)이란 가지고 싶은 수의 자녀를 남고 싶을 때 남는 것이다. 즉 자녀를 원할 때는 임신하여 출산하며 자녀를 원치 않을 경우에는 피임방법으로 임신이 되지 않도록 하여 임신도 출산도 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좁은 의미로는 임신의 시기, 간격 및 횟수를 조절하여 출생아 수를 제한하는 것이며, 넓은 의미로는 불임중 환자를 진단 및 치료하여 자녀를 갖도록 하는 것도 포함된다. 가족계획의 지향 방량은 임신 가능한 부부에 대하여 각기 그 부부의 개별사정이나 생활능력을 감안하여 초산연령. 자녀수, 출산간격, 출산시기, 단산연령 등의 계획을 미리 세우게 하고, 수태시기의 조절 및 실천을 유도하여 안정된 국민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있다.

II. 가족계획의 필요성
(1) 모자보건의 측면
인류가 시작된 이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임신, 출산, 육아는 여성의 본분이자 주요 역할임이 강조되어 여성은 생리적, 심리적. 정신적으로 많은 부담을 안고 생활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 건강은 임신을 통하여 자녀에게 악영향을 줄 수도 있으며(유전적 질환), 때로는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모성의 건강관리나 출생 후 학령기까지의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은 질병예방이라는 기본적인 요인 외에도 모자의 건강자질과 체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국민자원을 확보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여성해방의 측면
아직도 남아있는 남존여비의 의식은 여성을 아들 낳을 때까지 분만을 계속해야 하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다. 과거에는 아들을 남기 위하여 10험의 자녀를 분만한다고 하면 20살에 초산하여 2살 터울로 출산한다고 해도 막내의 출산은 40세가 되어야 하고 또 그 막내 자녀가 독립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비되므로 여성은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기계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3) 불임의 측면
인간은 대부분 종족 보존의 본능으로 자녀 갖기를 원하나 수태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임신이 불가능하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등의 방범으로 수태시켜 분만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참고 자료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5
최신공중보건학 / 정희곤, 강갑연 외 2명 저, 광문각,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