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xit 의 개념 및 영향

목차

1. 브렉시트란?
2. 브렉시트의 근본적인 이유는?
3. 브렉시트의 영향
4. 마치며

본문내용

1. 브렉시트란?
브렉시트는 영국을 뜻하는 “British”와 탈퇴를 뜻하는 “Exit”의 합성어로, 유럽 28개국으로 이루어진 유럽연합에 속한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럽연합은 공식적으로 1993년 설립되었지만 그 기원은 훨씬 오래 전인 1951년으로, 당시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다른 유럽 국가들은 세계 2차 대전 이후 공동체를 창설하려는 시도를 했었다.
당시 이런 유럽 공동체를 창설하려는 의도는 잦은 나라 간의 전쟁을 최소화 하려는 시도였다.
의도적인 공동체가 되면, 유럽 내의 전쟁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한 집단이 되어 서로 공격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부 목적이 있었으며, 당시 미국에게 넘어간 패권에 대항하는 하나의 강력한 유럽을 구축하는 외부 목적에서 유럽연합을 결성하게 된 것이다.

※ 브렉시트와 그렉시트의 차이점
그리스인 경우 유럽연합 채무국의 부채를 갚을 능력이 되지 않아 일종의 "파산" 신청을 하는 방편으로 그렉시트를 주장한 것이다.
영국의 경우에는 유럽연합을 주도했던 국가 중의 하나로 유럽연합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는 것이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판단하여 탈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2. 브렉시트의 근본적인 이유는?
우선 영국은 유럽연합에 들어가기 전부터 세계적으로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 강대국이었다.
산업혁명 이후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패권을 잡기 전까지 기축통화가 파운드일 정도로 경제, 금융 쪽에서는 영국의 영향력이 막강하였다.
하지만 유럽연합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글로벌 사회에서 주장이나 발언권이 마치 유럽연합의 일부정도로 위상이 하락하였다.
게다가 이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국의 위상으로도 충분한 혜택과 권위를 누리며 경제협정을 맺어 왔지만, EU라는 틀 안에서 불합리한 규제 때문에 영국은 오히려 여러 제약을 받게 되었다.

사실 브렉시트와 유사한 일들은 과거에 몇 번 있었다. 1975년 영국의 집권당이었던 노동당은 EU의 전신 ECC 잔류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추진했고 영국 시민 67% 지지를 얻어 잔류가 결정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