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건강-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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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는 약을 맹신하는 태도를 보여 왔습니다. 몸이 아플 때 처방받은 약 이외에도 비이번에 약과 건강 수업을 들으면서 약에 대해 지나치게 맹진하고 약에만 의존하는 태도는 좋지 않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경미한 증상의 경우에는 약에 대해 Benefit vs Risk 분석을 통해 약의 복용을 통해 얻는 이익과 위험, 비용 중 어느 부분이 더 큰지를 잘 따져가면서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전까지는 감기약 같은 경우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을 모두 먹었지만 5강. 감기와 약물요법 강의를 듣고 모든 감기에 대해 같은 처방을 하는 의사가 많다는 점, 따라서 감기약의 경우 약 복용에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특히 진해거담제중 기침약인 코데인 등은 마약으로 분류되고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이전에 감기약을 먹으면서 국외마약이라는 문구가 쓰여져있는 약을 먹은적이 있었는데 그때에는 아무 생각없이 기침이 별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처방받은 약이라 전부 다 먹었었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제 결정은 Benefit vs Risk 분석에서 옳지 않은 결정일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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