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석유

소개글

석유
질 루슬로 지음. 한정석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2008년 1월 3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지정학
2. 셰일
3.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역사, 경제, 정치, 오염 등의 앵글로 석유를 바라본다.
우리에게 석유는 일종의 염원이었다. 어릴 적 드라마를 보았는데 집 마당에서 석유가 나왔다. 얼마나 흥분되는 이야기였는지 온 동네가 잔치판이 벌어졌다. 하지만 알고 보니 송유관이 깨진 거였다. ‘하지원’이 걸 크러시로 나오는 '제 7광구'라는 영화도 있었다.

책을 읽고 보니 석유가 있다는 것이 꼭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중동국가를 보면 국왕이 석유를 소유한다. 석유 때문에 내전이 발생하거나 국제전의 중심지가 되는 것을 보아도 그렇다. 무엇이든 양날의 검이다.
중동 산유국은 미국 등 강대국의 손바닥에 있는 손오공일 뿐이다. 기량을 발휘해 봐야 한계가 있다. 66쪽이다.
<석유 수출금지와 유가 폭등의 결과는 그 파장이 달랐다. 석유수출 금지 조치는 아랍국가들에게 커다란 손해를 끼쳤을 뿐 목표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로디지아는 이미 제재 조치를 받고 있었고 포르투갈은 식민지인 앙골라의 생산량에 의지하여 부족분을 메울 수 있었으며 대형 정제소를 보유한 네덜란드는 완제품을 수출했다.

참고 자료

없음